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데이트코스 관광지 여행코스... 주차는 이마트에 하시면 편합니다...

군산 관광지 여행코스 데이트코스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을 대표하는 여행코스 관광지 경암동 철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0년대 일제가 신문용지 재료를 나르기 위해 설치한 철길 위를, 실제 사람들이 사는 주택 사이를 열차가 지나간 곳으로, 2008년 7월까지 실제 운행을 하다가 현재는 운행이 중지되고 여행지로 된 장소라고 합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딱히 주차할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는 주차할데가 없구요, 대신에 큰 길 건너에 커다란 이마트가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여러모로 편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이마트에 주차를 하고 철길마을을 둘러보았는데, 여행길에 필요한 이런저런 물품이나 먹을꺼리까지 구입을 할수가 있어서 주차장소로는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였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경암동 철길마을 초입에 다다랐습니다.

 

 

 

그리고 철길 위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초입에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의 역사가 담긴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신기해 보이는게 많았습니다.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주택 사이로 지나는 기차. 말씀드린대로 2008년까지도 실제 운행을 했었다고 하니, 그때 못 와본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기차길을 따라서 계속 걸어가 봅니다. 정말 기찻길과 거의 1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는 곳에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진짜 기차가 지나 다녔다고 하니, 상상으로 떠올려보는 그림만으로도 좋은 볼거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군산의 여행코스이자 관광지로 남은것 같구요. 텃밭을 지키는 재미난 문구도 하나씩 보이고...

 

 

 

 

 

 

 

계속 철길을 따라 걷습니다.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답게 철길을 따라서 이런저런 작고 귀여운 가게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철길따라 분위기에 맞춰서 아기자기한 느낌의 상점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더 어울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철길을 걷다보면, 큰 네거리가 하나 나오고... 철길은 여기서도 계속 이어져 있었습니다.

 

 

 

보통은 이곳까지만 걷던데, 저희들은 횡단보도를 지나 끝까지 한번 걸어봤습니다. 역시 이전 골목의 모습과 별반 다를건 없었구요. 이곳 까지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를 않는지, 매점이나 상가는 없었습니다.

 

 

 

작은 도로도 하나 더 건넙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철길위의 허름한 집들과, 곧 사용되어질 뒤쪽 멀리 보이는 커다란 아파트가 대비됩니다.

 

 

 

그렇게 걸어서 갈수있는 경암동 철길마을 끝까지 걸어갔다가, 다음 관광지 여행코스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군산 여행코스 관광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여행객들에겐 좋은 볼거리이자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연인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길만한 데이트코스였다 생각을 하구요. 어찌보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철길 뿐이지만, 그렇기에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길만한 그런 여행지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군산을 여행하실 분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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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남기는 군산의 관광지 많이 둘러보시구요, 알찬 군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