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 영암 볼거리 여행명소 관광명소 도갑사 해탈문...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영암 볼거리 관광명소 여행명소 도갑사 해탈문

 

전남 영암을 대표하는 여행명소 관광명소 도갑사를 찾아가봤습니다. 이곳 도갑사는 월출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절로, 우리나라 국보 제50호인 도갑사 해탈문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오래된 고찰이기도 합니다.

 

 

도갑사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갑사는 말씀드린대로 국립공원인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기에 주차료를 내야만 진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주차료는 비수기 승용차 기준으로 4000원(성수기 5000원)이구요, 입구에 있는 주차장 이외에 더 안쪽에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더 들어가서 주차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안쪽에서 왼쪽으로 꺾어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면 도갑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도갑사는 입장료도 징수를 하고 있었는데, 성인기준으로 2000원이였습니다. 절 구경하고 산 하나 오르는데, 이래저래 지출이 많네요.

 

 

 

 

 

도갑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것이, 우리나라 국보 제50호인 도갑사 해탈문입니다. 도갑사 해탈문은 1474년에 다시 세운 문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아마 새로 정비를 한것처럼 보이는데, 확실한건 잘 모르겠네요.

 

 

 

 

 

 

 

 

 

해탈문을 지나 대웅보전 앞마당까지 들어가면, 커다란 느티나무와 함께 석탑이 하나 반겨줍니다. 이 석탑 역시나 우리나라 보물 제1433호인 도갑사 오층석탑...

 

 

 

 

 

 

대웅보전도 한번 둘러보구요...

 

 

대웅보전 뒷편으로는 월출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함께 또 다른 문화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우리나라 보물 제89호인 도갑사 석조여래좌상입니다. 보물로 지정이 된 문화재답게 보존상태도 좋고, 포스도 남다르고 그랬습니다. 도갑사 가시면 꼭 둘러보시길...

 

 

 

 

거기서 나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비석이 하나 보입니다.

 

 

 

 

이 비석 역시나 보물로 지정이 된 문화재로, 우리나라 보물 제1395호인 도갑사 수선수미비입니다.

 

 

 

이 도갑사 수선수미비는 제작 기간이 18년이라고 하는데, 더 특이한건 보통의 비석들이 한사람이 대상이 되는게 대부분인데, 이 비석은 도선국사와 수미선사 두명이 그 대상이라고 하네요. 여하튼, 제가 이전에 본 국보급 비석들과 규모나 조형미에선 절대 뒤지진 않지만, 파손된 부분과 손을 탄 흔적이 있어서 아마도 보물로 지정이 되었지 싶습니다. 어쨌건 도갑사에선 가장 안쪽에 있는 문화재이니, 도갑사까지 가신 분이라면 이곳 역시나 놓쳐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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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갑사 수선수미비까지 보고 월출산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영암을 대표하는 볼거리 여행명소, 도갑사와 도갑사 해탈문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들... 영암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둘러봐야할 곳이라 생각을 하구요, 더불어 월출산 등산까지 즐기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경험이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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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영암 여행되시구요, 영암의 볼거리 많이들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