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나라 농원... 평창 관광코스 구경거리... 봄 혹은 여름이 제철 여행지

평창 구경거리 관광코스 허브나라 농원

 

평창의 대표적인 구경거리 허브나라 농원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부터 가꾸어지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창 허브나라 농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지만, 포장된 땅이 아니여서 그건 별로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허브나라 농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이였습니다.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허브나라 농원에 입장했습니다. 구름다리에서 보이는 계곡이 흥정계곡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이 허브나라 농원으로 들어오는 길에 있는 계곡 역시나 허브나라 만큼이나 볼만한 구경거리였습니다. 아마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넘쳐날만한 피서지...

 

 

 

 

 

허브나라 농원 입구에는 허브나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허브들의 새싹이 올라오고 있었고, 따로 심은 허브들도 많았습니다. 한쪽에는 허브의 꽃말을 적어놓은 푯말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로맨틱 가든이라는 작은 건물입니다. 이 안에 있는 의자에 커플둘이 앉아서 시키는 대로 손을 맞잡으면, 좋은 노래를 들을수 있는 재미난 장소였습니다. 가시게 된다면, 꼭 해보시길...

 

 

 

 

입구에 있는 제일 큰 건물은 커다란 온실이였습니다. 온실은 허브를 이용한 기념품 가게도 겸하고 있었는데, 관리가 굉장히 잘 된 곳이였습니다. 중간중간 간단히 차를 마실만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여하튼 정성이 많이 깃든 장소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작은 카페가 있고, 거기서부터는 또 허브농장들이 이어져있습니다.

 

 

 

 

 

 

셰익스피어에 대해 꾸며놓은 작은 건물도 지나고...

 

 

 

계속해서 허브밭(?)이 나옵니다. 제가 갔을적은 이제 막 봄 정돈을 시작하는 시기여서 활짝 핀 꽃이나 허브를 볼순 없었는데, 아마 무르익은 봄이나 여름에 가시면 보다 더 아름다운 많은 것들을 보실수 있는 장소가 되지 싶네요. 여름이나 봄 혹은 가을까지가 이곳 허브나라 농원은 제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끝까지 들어가니 또 주차장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이 주차장은 펜션이용객들을 위한 곳으로 보였는데, 반대쪽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도로가 있는 모양입니다. 펜션 아래쪽에 있는 상가쪽으로 길을 꺽어 다시 돌아봤습니다.

 

 

 

 

이쁜 새집들을 지나면, 큰 건물 무더기가 나옵니다.

 

 

 

 

그 가장 윗쪽에는 야외무대가 있구요, 그 안쪽에는 한터울이라는 터키 갤러리가 있습니다. 내부는 촬영이 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터키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구(?)같은걸 전시해놓은 공간이였습니다.

 

 

 

 

그 옆에는 만화의 숲이라는 작은 만화갤러리가 있습니다. 예전에 다녀온 부천의 만화박물관이 떠올랐는데, 그만한 규모는 아니였고, 그냥 작은 구경거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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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농원과 건물을 모두 둘러본 후, 허브나라 농원을 나왔습니다. 좋은 볼거리 좋은 관광코스였습니다.

 

 

 

 

 

 

아마 이 글을 발행하는 시기 정도되면, 아주 이쁘게 봄단장을 마친 평창 허브나라 농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봄이나 혹은 여름에 평창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신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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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평창여행 되시구요, 재미난 구경 많이많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