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기념관

 

이번 서울여행길에 다녀온 세종대왕기념관입니다.

 

세종대왕기념관

 

타지에 사는데다 초행길이여서 길을 잘못들어, 후문으로 들어간 모양입니다.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안쪽으로 들어가 기념관 건물 정면에 섰습니다. 오른쪽으로 커다란 세종대왕의 동상이 보이고...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건물 홀입니다. 기념관은 입장료가 있었는데, 성인기준 3000원... 참고로 이곳은 기념관의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혼례의 예식장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모양이였습니다. 홀 분위기가 세종대왕기념관보다는 그런쪽으로의 홍보문구가 많아서...

세종대왕기념관

 

기념관 내부입니다. 솔직히 굉장히 실망했는데요, 뜬금없어 보이는 전시물들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체계도 없고, 내용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의...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첫번째 전시관을 지나 한글실로...

세종대왕기념관

 

한글실 역시나 일반 방문객들에게는 크게 어필이 될만한 전시물은 없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과학실 역시나 마찬가지이고...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가장 크게 실망했던 곳은 특별전시실로 온통 오래된 타자기만 전시해놓은게 전부였습니다. 이게 과연 세종대왕이라는 위대한 분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적잖은 실망을 안고 전시실을 나왔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

 

그냥 완전히 밖으로 나오려다 다신 올일이 없을것 같아, 하나 더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정문 입구쪽에 있는 '세종대왕 신도비'... 1452년 문종때 세워진 것으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아 세운 비석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우리나라 보물 제1805호입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2013년에 보물로 지정이 된 문화재의 설명판이 여전히 옛날 것 그대로였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

이래저래 아쉬움만 남긴채, 세종대왕기념관을 빠져나왔습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은 여행지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실망스런 곳이였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전혀 없는... 솔직히 이런곳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군인 세종대왕의 이름을 붙여도 되겠나 싶을만큼 실망스러웠는데요, 관리하는 분들의 더 큰 수고가 필요하지 싶네요. 특히나, 외국인들이 찾아가면 어떡하나라는 섬짓한(?) 생각까지도 들었는데, 여하튼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단체에선 보다 큰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세종대왕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은 곳이니...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알찬 서울여행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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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여행중입니다... 이곳저곳 가볼만한 여행지와, 좋은 산, 좋은 먹거리 등을 경험하고 정리하고 있으니, 여행정보에 대해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보시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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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6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키키 2017.08.08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정리 안 된 느낌이 들었던 것에는 동의합니다. 설명을 적은 판들이 오래되어 잘 안 보이거나 한국어만 있고 다른 언어로 되어있지 않은 것도 많더군요.

    하지만 박물관에서 느꼈던 건 저희가 좀 달랐던 모양입니다.

    한글 창제 원리 등을 설명해 놓은 걸 보고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타자기를 비치해 둔 건 한글 타이핑을 가능하게 한 기계였기 때문이라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비치된 타자기들의 의미가 제게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네요.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그곳에 전시된 것들이 어떤 의미인지 적혀있던 게 전시품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가 더 의미있게 느껴졌어요.

    다르게 느낀 부분 얘기하고 싶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문제점 본 것도 반가워 적었습니다.

    더불어 세종대왕기념관에는 장애인편의시설이 아직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세종대왕기념관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원하신다면 02-969-8851 로 요구 가능합니다.

    감상평 적어주시어 다른 분의 생각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

    • BlogIcon 문제없음 2017.08.10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전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인지, 실망만 했던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것은 다르겠지만, 세종대왕이라는 우리나라의 큰 임금님의 이름이 붙은 박물관이라면, 그에 버금가는 무언가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외국인들이 보기에 어떨까 싶어서, 많이 걱정되더군요. 여하튼, 전 그랬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지나가는 나그네 2017.10.1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바로는..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은 국가(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곳이고..

    님께서 다녀오신 세종대왕기념관은 사단법인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사유지의 관리 형태로 이우어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린시절을 세종대왕기념관 주변에서 자라서 그냥 국가 관리려니.. 왜 이렇게 밖에 관리를 못하나 싶었는데..

    자라면서 우연한 기회로 세종대왕기념관은 국가 관리가 아닌 표현이 거칠지 모르겠지만.. 유품 관리(?)를 하는 분들이 별도로 만든

    전시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명문화 되거나 확실한 증거물을 제시 할 순 없으나 관계자를 통하여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기회 되시면 국가가 관리하는 여주에도 방문해보시면 비교가 될듯 합니다.(저도 아직 못가봤네요..)

    좋은 여행 하세요~~

    • BlogIcon 문제없음 2017.10.1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안타깝다고 할까, 아쉽다고 할까 뭐 그런 기분이 많이 들었구요. 그리고,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능에는 예전에 다녀왔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