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곳 하동여행지 추천 최참판댁

하동 가볼만한곳 하동 여행지 최참판댁

 

 

 

이번 하동여행길에 잠시 둘러본 곳입니다. 최참판댁... 이곳 하동 최참판댁은 하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 토지에서 영향을 받아, 소설속 마을과 집들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일종의 테마시설로, 현재는 하동을 대표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최참판댁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가기전에는 작은 옛날집 몇채가 옹기종기 모여있겠구나 예상을 했었는데, 가서보니 그렇지가 않더라는... 주차장도 넓고, 조성된 공간 자체가 아주 넓어서 놀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라는 느낌이, 주차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듭니다.

 

 

 

이곳 하동 최참판댁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기준 2000원...

 

 

 

천천히 위쪽으로 걸어 올라 들어갑니다.

 

 

 

말씀드린대로 이곳 하동 최참판댁은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마을에, 소설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그런 특별함이 그대로 숨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2001년에 준공...

 

 

 

 

이런저런 볼만한 프로그램도 많이 열리는 모양입니다. 주말에 특히 많은 것 같으니, 가급적이면 주말에 방문하시면 보다 더 알찬 관람이 되지 싶네요.

 

 

 

최참판댁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입니다. 너른 들판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조성된 마을이여서, 전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섭니다.

 

 

 

 

 

 

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구요. 일부러 만든 집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주 옛날부터 그대로 보존해온 문화재의 느낌이 나는 건물들...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건물들입니다.

 

 

 

 

경치가 좋아보이는 마루에서도 사진 한 껏...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옛날부터 이 자리에 있던 집이라 생각이 들 만큼, 아주 잘 만들어진 곳입니다.

 

 

 

 

 

내려와서 동네구경을 다닙니다.

 

 

 

그러다보면 나오는 박경리 문학관...

 

 

 

박경리 선생의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한장... 실물보다 조금 작게 만든 것인데, 아주 생동감있게 잘 만든 동상입니다.

 

 

문학관도 잠시 둘러보구요.

 

 

 

 

반가운 사진입니다. 예전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보았던 사진... 그러고보면 박경리 선생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문학인도 드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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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사용했다는 물품들...

 

 

 

그렇게 문학관까지 둘러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찌보면 예전부터 있던 오래된 문화재가 아니여서 오래된 것이 주는 특별함은 없지만, 토지와 박경리 선생이라는 또다른 특별함이 묻은 곳이여서 색다른 정취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읽을 욕심에 사둔 토지 전질을 꺼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게한 곳이기도 한데요, 여하튼 하동가면 한번은 가봐야할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거나, 공기좋고 경치좋은 장소이니, 하동가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참고로 이곳 하동 최참판댁은 아래에 정리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중 한곳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재미난 하동여행 알찬 하동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