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기념관... 통영여행코스 여행지 관광코스...

통영으로 다녀온 여행중에 들린, 박경리기념관입니다. 박경리기념관은 경남 통영출신 소설가인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통영여행시 한번쯤은 가볼만한 여행코스이자 관광코스 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바로 근처에 박경리 선생의 묘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통영여행코스 관광코스 박경리기념관)

 

 

통영의 미륵산을 올랐다가, 산위에서 본 박경리기념관이 문득 궁금해서 산을 내려온 후 곧바로 박경리기념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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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앞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었구요(혹 관람객이 몰리는 날에는 주차공간이 조금은 모자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념관 건물 아래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기념관 정문으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입구를 지나 오른쪽 방향으로 돌면 관람동선이 시작이 됩니다.

이것저것 박경리 선생에 대한 이야기와 사실들을 정리해 놓은 아주 알찬 기념관이니,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면 박경리 선생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수있는 좋은 시간이 될겁니다.

 

 

 

 

계속해서 박경리기념관을 둘러봅니다.

박경리 선생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도 사진에 담아보고, 선생의 친필도 사진에 담아보고...

 

 

 

 

기념관 중간에는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약국의 딸들' 에 대해 설명해 놓은 장소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았습니다만, '김약국의 딸들' 의 배경이 통영이라고 하더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소설로도 만나보고 싶고, 또 오래된 작품이지만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경리기념관을 빠져나오기 전에 본 박경리 선생의 작은 동상이였습니다.

이건 지난 강원도 원주여행에서 본 선생이 사셨던 집에 있었던 동상의 축소판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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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선생의 동상을 마지막으로 박경리기념관을 빠져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보이는 창문밖 경치가 아주 좋더군요.

 

 

 

 

박경리 선생은 한국을 대표하는 통영 출신의 여류소설가입니다. '김약국의 딸들'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티비드라마로 제작되었던 '토지'의 작가이기도 한데요, 혹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곳 박경리기념관을 통영여행코스 중 하나로 잡으셔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그러면 알찬 통영여행 되시구요, 좋은추억 많이 남기는 통영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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