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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달 여행 무주 여행지 추천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라북도 한달 여행 열세 번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날은 원래 계획대로 무주 쪽을 돌아봤는데요, 무주 적상산 등산을 시작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주 적상산 등산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두 번 모두 같은 코스인 데다 짧은 구간이어서 아주 편한 산행길이었습니다. 등산보다는 산을 내려와서 먹은 식사가 더 인상적인 하루로, 무주 쪽을 여행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전 일찍 일어나서 향한 곳은 무주 적상산입니다. 안국사라는 절에서 올랐는데, 빠른 걸음으로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한 등산코스인지라, 등산 초보라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0미터가 넘는 꽤나 높은 산이기도 한데요, 적상산은 등산 시작점인 안국사 인근으로 다른 볼거리도 많아 무주 여행길 추천하고픈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적상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모습... 한쪽 방향밖에 조망이 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아주 훌륭한 경치였습니다. 그렇게 올랐던 무주 적상산 등산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산을 내려와서 향한 곳은 천일 폭포라는 곳...
적상산 등산 시작점인 안국사와 아주 가까워서 한데 묶어 돌아보면 좋습니다. 많이 걸을 필요도 없고 차를 주차한 장소에서 계단 몇 개만 내려가면 멋진 폭포수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 앞에서 폭포를 볼 수는 없구요, 먼발치에서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약간의 단점입니다. 그렇게 다녀왔던 무주 천일폭포에 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폭포까지 감상하고 방문한, 무주 읍내에 있는 식당입니다.
사진처럼 두부짜글이라는 두부를 이용한 음식을 취급하는 곳인데,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푸짐한 음식이어서 만족도가 꽤나 높았던 식사였습니다.
두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무주 쪽으로 여행 가시면 이곳 추천해 봅니다.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맛있고 푸짐한 식사가 가능해서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러고 보면 무주 쪽에는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무주 콩수레 두부가에 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무주를 여행한 하루였습니다. 산을 열심히 탄 효과가 이제 조금씩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활동량과 먹는 것에 비해 소강상태이던 체중이 먹는 것에 비해 조금씩 빠지고 있으니, 이렇게 열심히 페이스 조절해서 건강해지는 전북 한달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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