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시간이면 충분 무주 적상산 최단코스 등산코스

무주 적상산 최단코스 등산코스

 

 

오늘은 이번 무주여행길에 올랐던 무주 적상산 최단코스 등산코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무주 적상산은 단풍의 붉은색이 이뻐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런 의미에서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산이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8월 한 여름에 방문을 했고,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최단코스로 무주 적상산 등산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무주 적상산 최단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주 적상산 최단코스 등산코스의 시작점인 안국사입니다. 차는 절 주변에 주차를 했는데, 제가 갔을 적엔 새로운 시설물 공사 중이어서 절 내부가 조금은 소란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적상산 향로봉까지는 편도 1.7킬로미터이고, 큰법당 극락전 쪽으로 임시등산로 표시가 있어서 그 표시를 따라서 이동했습니다.

 

 

극락전 옆쪽으로 산길이 나오고...

 

 

진짜 무주 적상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이내 완만한 경사도의 데크계단이 나오는데요,

 

 

그 계단 끝이 갈림길입니다. 오른쪽 향로봉 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제 1.5킬로미터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완만하게 내려간다는 느낌의 등산로입니다. 참고로 안국사에서 오르는 적상산 최단코스는 갈림길까지 완만한 데크를 오르고 나서는, 1.5킬로미터를 완만하게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끝납니다.

 

 

말씀드린,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 조깅하듯 뛰면서 이동할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까불다가 다칠 수도 있어서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그러면 이내 무주 적상산 향로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차를 세워둔 안국사에서 이곳까지 23분쯤 소요되었습니다.

 

 

무주 적상산 향로봉 정상 해발 1024미터... 1000미터가 넘는 산을 23분 만에 오를 수 있는 최단코스...

 

 

무주 적상산 향로봉에서는 사진과 같이 한쪽 방향으로만 조망이 보였습니다. 한쪽 방향이지만, 조망이 꽤나 멋지더라는...

 

 

잠시 쉬었다 이내 하산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차를 세워 둔 안국사에 도착... 총 등산시간은 약간의 휴식시간과 하산시간까지 포함해서 대략 52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일단, 1000미터가 넘는 높은 산을 왕복 1시간이 걸리지 않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습니다. 아마, 블랙야크 인증지여서 이 코스로 오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시는 등산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목록 및 그 등산 후기...

산림청 100대 명산 등산 완등후기 100대명산 지도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