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보 제6호로 지정이 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석탑은 충주를 대표하는 여행의 볼거리 중 하나로, 충주의 중앙탑 공원이라는 곳에 가시면 볼수가 있겠습니다.(충주 여행 볼거리, 탑평리 칠층석탑)
충주 중앙탑 공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공원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오른쪽으로 충주 박물관이 보이구요, 왼쪽편으로 멀리 탑이 하나 보입니다. 이 탑이 바로 충주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서 본 탑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사실 이곳도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이미 한번 와본곳이긴 한데, 그때 본거랑은 웬지 느낌이 달라 보였습니다. 처음 봤을때가 훨씬 더 커보이고, 멋져 보였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그때처럼 처음 본 탑이 아닌데다, 그 사이 다른 지역의 수많은 다른 멋진 탑들도 본 경험이 있기에 그러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포스는 남다른 탑이긴 합니다만.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에 대한 설명판도 한번 읽어보고.
통일신라시대때 국토의 중앙에 세워져서 중앙탑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탑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크고 웅장한 탑입니다. 더군다나 크게 훼손된 부분이 없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크고 웅장한 탑인데다 균형감도 좋아, 한눈에 국보급 문화재라는 사실을 웬만한 사람들도 처음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충주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을 둘러보고, 몇장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멀리서도 탑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요, 멀리서 본 모습도 굉장히 폼(?)이 나는 좋은 탑이였습니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충주 여행 중에 들린 충주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우리나라 국보답게 좋은 볼거리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 충주로 여행계획을 잡으신 분은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구요, 공원과 박물관도 함께 묶어서 구경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여행코스라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재미난 충주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그런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우리나라 국보를 따로 정리해봤습니다. 방문기도 있으니,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2013/07/01 - [보는 즐거움/전국 국보 목록] - 우리나라 국보 총정리 및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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