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석굴암...경주여행 추천 볼거리... 국보 제24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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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경주여행 중에 들린,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 경주 석굴암입니다. 석굴암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보 제24호로 지정이 된 국가지정 문화재이기도 합니다.(경주 추천 볼거리,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중턱까지 차로 올라갔습니다. 가는길이 꾸불꾸불하니, 제법 운전하는 맛이 있더군요. 좁은 길인데다 굴곡이 심한 도로이니,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석굴암 주차장에 들어가시려면 주차비를 내셔야만 하는데요,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2000원이였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넓직한 주차장을 지나 큰 계단위를 올라가면,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보입니다. 뒤도 한번 돌아보고...

주차장이 무척이나 넓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주 출입구 왼쪽으로는 불국사로 갈수있는 길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불국사에서 토함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토함산 등산로는, 여기 석굴암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석굴암은 입장료도 따로 징수를 하고 있었는데요, 성인기준으로 4000원 이였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으로 들어가기전 출입구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표시석에서 기념사진부터 한장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경주 석굴암 석굴에 대한 설명판도 읽어보구요.

말씀드린대로 석굴암은 우리나라 국보 제24호일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출입문에서 석굴암까지는 제법 걸어서 들어가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석굴암까지 걸어 들어가는 이 산길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그런 산책길이였기 때문입니다. 이 산책길 주위로 다람쥐들이 무지하게 많았는데, 친절하게도 사람들에게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도 부리고 그랬습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잘 맞추어 가시면 많은 다람쥐들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 바로 아래에는 작은 암자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보면 석불의 사진을 크게 프린팅 해놓은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그 석불 사진이 있는 곳이 석굴암이 있는 곳입니다.

석굴암이 있는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입구에 있는 석굴암 내부 지도도 한번 살펴보구요... 이 석굴암 내부 석굴도는 들어가기 전 보다는 관람하고 나와서가 더 도움이 되는 사진이였습니다. 지금 다시 이 석굴도를 보니, 석굴암 속에서 본 불상들이 기억에 되살아 나네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들어가기전 석굴암을 관람할때 지켜야할 마음자세를 한번 더 되세겨 보구요...

석굴암은 현재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카메라에 사진을 담진 못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누가 잡아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지 말래는 행동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어서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그렇게 잠시지만 석굴암 관람을 마치고 석굴을 빠져나왔습니다.

석굴암내의 불상사진까지 보여드리며 설명을 드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건상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지라 본의 아니게 죄송 하네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암을 둘러본 제 개인적인 느낌과 석굴암 내부 모습에 대한 약간의 묘사를 해드리자면,

일단은 지금까지 제가 본 불상들 중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아보였으며, 깨끗하고 섬세한 모습이 인상적인 불상였던것 같습니다. 유리막이 쳐져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서 볼순 없었지만, 먼 발치에서 봐도 확실히 그런 모습들은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외부에 오픈된 공간에 있던 불상이 아니라 산속 굴안에 위치해 있던 불상이여서 그런 모양인데요, 그렇기에 지금처럼 사진촬영 금지나 유리막으로 보호하고 있는 장비들은 아주 잘 행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관람객의 입장에선 가까이 더 다가가서 보고 싶기도 하고, 만져보고 싶기도 하며, 사진에 담고 싶은게 그 마음이겠으나, 오래오래 보존해야할 국가적 문화재임을 감안한다면 다소 불편한 점은 참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게 제 생각이네요.

여하튼, 저 개인적으로는 4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절대로 아깝지가 않은 장소였다 생각을 하구요, 경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서 살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무척이나 좋은 경험이 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는 경주여행 되시고, 알찬 경험 많이 하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석굴암 내부는 생각보단 공간이 협소했습니다. 거기다가 유리벽으로 막고 있어서 더 협소해 보였구요. 따라서 단체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관람시 다소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 개인이 여행을 하신다면, 평일에 가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p.s)꼭 가봐야할 여행지, 볼거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방문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2013/11/20 - [떠나는즐거움/전국명승지정리] - 전국 8경 및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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