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와 신선대전망대 구경을 끝마치고, 곧바로 바로 옆에 있는 바람의언덕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대표적인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거제도 여행시엔 꼭 한번 갈만한곳으로 알려진 여행지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바람의언덕은 신선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바람의언덕과 신선대로 나뉘는 갈림길에서 왼쪽편으로 가면 바람의 언덕이 있는데, 편의점 왼쪽길로 내려가시거나 아니면 조금 밑에있는 다른 길로 내려가셔도 되겠습니다.
저는 편의점 왼쪽편 길로 한번 내려가보았습니다. 참고로, 걸어서 이동하실분은 아기자기하니 이쁜 데크들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차로 내려오실분은 그길을 따라서 차로 내려오시면 되겠구요.
아마 주말이나 여행시즌에 이곳 바람의언덕을 찾으시는 분은 차나 사람들로 붐빌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이면 주차는 위쪽에 하시고 걸어서 내려오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본 바람의 언덕쪽 사진입니다.
바닷길을 따라서 그쪽으로 열심히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근처로는 차를 댈만한 장소는 없었습니다. 이쪽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는지라, 이리저리 이유로 이 근처는 항상 붐비는 모양입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데크를 이용해서 바람의언덕쪽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해변가로 섬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과 뒤쪽에 보이는 풍차가 있는 언덕까지해서 바람의언덕이라 불립니다. 이곳 바람의언덕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로,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앞쪽에 있는 둔덕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연인들끼리 데이트도 즐기고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날씨도 아주 좋아서 여행하거나 데이트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와 시간이였습니다.
뒤쪽 풍차쪽으로도 한번 돌아보구요... 그 주변으로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풍차쪽으로도 한번 올라가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더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더 좋을터이니...
역시나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광도 참 좋았습니다. 바람의언덕 바로 아래에 있는 항구마을도 그림처럼 보이고...
그렇게 잠시지만 바람의언덕 풍차를 뒤로 하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참고로 다음 거제도 여행지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입니다.
거제도의 대표적인 갈만한곳, 바람의 언덕...
아마 대부분의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은 가보는 장소라 생각을 합니다. 바로 옆에 신선대도 있으니, 그곳까지 포함해서 여행코스를 잡으시면, 나쁘지 않은 여행계획이 되리라 생각이 되네요.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거제도 여행 되시구요, 재미나고 알찬 거제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저는 그냥 풍차까지만 둘러보고 왔는데요, 여러분들은 안쪽 마을에 있는 골목길도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골목길이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특색있는 건물도 간혹 있으니까요...
p.s)지난번에 다녀온 통영과 거제도 여행지인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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