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자연휴양림... 정선 숙박 숙소 숙박시설 가리왕산휴양림 숲속의 집...

정선 숙소 숙박시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여행중에, 하룻밤 숙소로 정한 가리왕산자연휴양림입니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정선을 대표하는 명산인 가리왕산의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에 자리잡은 자연휴양림으로, 정선여행시 숙박시설로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자연휴양림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만 합니다. 저 역시 미리 예약을 했고,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확인을 한 후, 해당 방의 열쇠를 받고나서 해당방까지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이용요금이 적혀있는 설명판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가리왕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길이 끝나는 지점까지 쭉 들어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구요, 그 다리를 건너면 숙소로 사용할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나옵니다. 가리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그 위쪽에 있구요.

 

 

 

강원도 지역이다보니 언제나 이렇게 겨울철에는 눈이 쌓여 있는 모양입니다. 운치도 있고, 그림도 좋고 그렇네요.

 

 

입구에 있는 큰 건물이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시설 배치도도 사진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을 지나면 숲속에 집들이 하나둘씩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 가리왕산휴양림 숲속의집 산까치둥지입니다.

 

 

 

 

 

제가 묵었던 곳은 가장 작은 4인실이였구요. 하나의 공간으로 된 원룸씩의 구조였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족이 묵기엔 아주 넓은 큰 방이였습니다. 혹시나 웃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지만, 웃풍도 없고 아주 따뜻하니 난방이 잘 된 방이기도 했습니다.

 

 

 

욕실도 깨끗한 편이었고 싱크대와 조리대도 깨끗한 편이고. 이 가격에 한가족이 하룻밤 묵기에는 이만큼 괜찮은 시설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도심과 떨어져 있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대신 멋진 경치와 좋은 공기라는 보답이 있으니, 그리 나쁘지 않은 숙박시설인건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식탁이 있다는 점. 제가 이곳저곳 자연휴양림을 몇군데 다녀봤지만, 이곳 가리왕산자연휴양림처럼 식탁이 있는 곳은 보지를 못했거든요.

 

 

 

방안에서 창문사이로 보이는 바깥경치를 마지막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소개를 끝마치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여행지에서 하룻밤 보내기에 이만큼 좋은 시설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더 화려하고 멋진 숙박시설들도 있겠지만, 가격대비해서 가성비로만 따지자면 최고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네요. 뭐 어찌되었건 저같은 경우에는 가리왕산등산도 이번 정선여행코스 중에 하나여서 아주 만족스런 잠자리였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도 만족스런 정선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국립자연휴양림에는 세면도구와 수건은 비치를 해놓지 않으니, 이점은 미리 숙지하셔야만 합니다.

 

p.s)우측 여행후기 카테고리를 참고하시면 보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