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12경 창선 삼천포대교... 남해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

남해 드라이브 데이크코스, 남해12경 창선 삼천포대교.

 

남해12경 중 하나인 창선 삼천포대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선 삼천포대교는 남해의 창선도부터 시작해서, 늑도 초양도를 지나 삼천포까지 이르는 모두 4개의 다리를 일컷는 것으로, 좋은 드라이브코스이자 좋은 데이트코스라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남해 창선도에서 사천까지 이르는 4개 다리의 명칭은 창선대교, 늑도대교, 초양대교 그리고 가장 마지막이 삼천포 대교입니다.

이 창선 삼천포대교는 이전에 소개해드린 '금산과 보리암', '남해대교와 충렬사', '상주 은모래비치', '죽방렴', '가천 암수바위' 등과 함께 남해12경에 속한다고 합니다.

 

 

남해에서 다음 여행지인 사천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에는 여러개의 다리를 지나야 하는데, 그 첫번째가 창선도와 늑도를 잇는 창선대교 입니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야 하는 다리위여서 바다 위 풍경을 잘 담을수가 없었는데요, 창선대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는 참 멋졌습니다.

 

 

 

다음은 늑도에서 초양도를 잇는 늑도대교...

 

 

늑도대교를 지나 초양도에 있는 초양휴게소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곳 초양도는 사천시에 속하는 모양입니다.

 

 

 

초양도에서 방금 지나온 늑도대교를 뒤돌아 봤습니다. 역시나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참 좋더군요.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나 가족끼리 드라이브코스로 제법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작은 섬에 휴게소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한 먹을거리는 해결할수가 있었습니다.

 

 

 

반대쪽에 초양대교를 볼수있는 장소로도 한번 가봤습니다. 자세한 지도가 있는 설명판을 사진에 담아왔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멀리 사천시 삼천포항이 보입니다.

 

 

 

 

 

 

다시 차를 타고 초양대교를 지나구요...

 

 

 

이내 삼천포대교에 접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삼천포항이 있습니다.

 

 

 

 

삼천포대교를 빠져나와 바닷가에서 지나온 다리들을 돌아 봤습니다. 삼천포대교만 잘 보이고 나머지 다리들은 자세히 볼수가 없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천에서 일몰로 유명하다는 실안동에서 찍은 다리의 사진입니다. 여기서는 4개의 다리가 비교적 잘 보였습니다. 4개의 섬을 잇는 4개의 다리, 제법 괜찮은 드라이브코스라 생각이 드네요.

 

 

 

 

 

전 남해에서 사천으로 여행지를 옮겨야 해서 어쩔수없이(?)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그냥 여행길에 일부러 한번 지나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라 생각을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남해를 대표하는 12경 중 하나이기도 하니, 남해나 사천쪽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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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남해 사천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우측의 여행후기란을 참고하시면, 보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