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새만금홍보관... 부안 여행코스 드라이브코스... 기네스북 인정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전북 부안여행의 마지막 여행장소입니다. 부안과 군산을 잇는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홍보관인데요, 새만금홍보관은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시작점에 위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새만금방조제는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라고 합니다.

 

 

새만금홍보관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새만금홍보관은 부안에서 시작되는 새만금방조제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으니, 방조제를 넘어가시는 분은 잠시 들려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새만금홍보관 관람은 3층부터 시작이 됩니다. 3층까지 올라간 후 내려오면서 차례대로 구경을 하는 동선이라는 설명입니다.

3층에 올라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이 새만금방조제입니다. 이곳 새만금홍보관이 있는 위치에서 시작되는 새만금방조제는 전체길이가 30키로미터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중간에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에 대한 인증서가 있길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전체길이가 33.9키로미터라고 하네요.

 

 

 

 

새만금방조제와 그 주변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게 있길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모형처럼 되기까지는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릴진 모르겠습니다만, 모형과 같은 모습이라면 참 볼만한 지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차로 새만금방조제를 타고 이동을 해 보았습니다. 방조제가 시작되는 입구에서 뒤쪽편에 있는 새만금홍보관도 사진에 담아보고.

 

 

 

말씀드린대로 새만금방조제는 30키로미터가 넘는 일종의 도로입니다. 오른쪽편은 차차 육지가 될 예정인 지역이고, 왼쪽편은 바다이구요. 워낙에나 길이가 길어서 중간중간에 볼만한 시설과 휴식장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는 야미도라는 섬에 잠시 내려봤습니다. 방조제가 없었다면 사람이 다니기 어려운 아주 작은 섬이였겠지만, 이제는 방조제 때문에 제법 생기가 도는 섬처럼 보입니다.

나즈막한 산위에 전망대도 하나 보이던데, 언제 또 지나갈일이 있으면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미도를 빠져나와서 방조제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도 잠시 서봤습니다. 이런 휴게소가 방조제 전체에 몇군데나 있습니다.

 

 

 

그렇게 방조제를 지나서 군산시로 접어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 언제 군산이나 부안쪽으로 여행계획을 잡으신다면, 드라이브코스 삼아서 한번 달려보는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자연의 신비 못지않게 인간의 능력 또한 대단하다는걸 느낄수가 있는 장소였으니까요. 차츰차츰 변해가는 이 방조제와 간척지를 계속해서 지켜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즐거운 부안여행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부안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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