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채석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에서 격포항까지 이르는 해안가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적벽강과 더불어 우리나라 명승 제13호로 지정이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변산반도 대표 여행명소, 부안군 갈만한곳 채석강)
말씀드린대로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격포해수욕장에 있는 설명판부터 사진에 담고...
썰물때는 해변을 통해서 격포항까지 이동이 가능하지만, 밀물때는 해안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격포항까지 갈려면 닭이봉이라는 작은 산을 하나 넘어야만 합니다. 닭이봉을 넘기전 채석강 해변위로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격포해수욕장...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한창 밀물때여서 물이 정말로 미친듯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계단이 하나 있었는데, 이곳에서 채석강으로 들어오는 서해바다 밀물을 잠시 느껴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이 나실터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닭이봉을 넘어서 격포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격포항에 있는 채석강에 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보구요.
이곳 역시나 썰물때가 되면 완전히 물 밖으로 나오는 지역입니다.
여행 이튿날, 썰물때 격포해수욕장에서 채석강 해변을 거쳐서 격포항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물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이곳 변산반도 부안군의 채석강입니다.
뒤쪽으로는 격포해수욕장이 보이고, 그 너머로는 적벽강이 시작되는 해안선이 보입니다.
물이 빠진 해변을 걸어서 가다보면, 어제 격포항에서 일몰을 보았던 방파제를 볼수 있습니다. 일몰일때는 완전히 밀물때여서 지금 걷고 있는 이곳이 바닷물에 잠기는 시간이였습니다.
영상으로 남긴 어제의 그 계단입니다. 파도가 밀려올때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채석강 해변을 끝까지 돌아서 격포항 끝자락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이젠 격포항 방파제가 바로 눈앞에 있네요.
부안군의 변산반도는 이런 지리적 지형적 자연적 특색때문에 아주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여행지였습니다. 자연의 신비함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부안군의 변산반도 그리고 적벽강과 채석강을 여행지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격포항 방파제까지 걸어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로 가서 보시면 훨씬 더 볼만하고 신비한 곳이 이곳 부안군 변산반도의 채석강입니다. 근처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으니,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구요, 가서 직접 보고 느끼신다면 절대 후회는 없으리라 장담을 합니다.
그러면 즐거운 부안군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변산반도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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