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와 제림... 제천 여행명소 관광명소 데이트코스... 명승 제20호...

제천 관광명소 여행명소 의림지와 제림

 

우리나라 명승 제20호인 제천 의림지와 제림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의림지와 제림은 제천을 대표하는 여행명소 관광명소로, 제천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좋은 여행지라고 하네요.

 

 

제천 의림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수지 한쪽편으로 큰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주차장 한쪽에 있는 의림지에 대한 설명판부터 한번 읽어보구요.

 

개인적으로는 설명판을 읽다가 굉장히 웃었는데 그 이유는, 이 의림지에 전해진다는 전설이 타지역에서 본 전설과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예전 태백여행에서 본 황지연못의 그것과 거의 똑같았는데요, 말로 설명을 드리긴 어려우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길... 정말 똑같습니다...^^

 

▶황지연못... 낙동강 시작점 발원지, 태백 여행지 갈만한곳...

 

 

 

 

도로를 건너 의림지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의림지 지도도 한번 살펴본 후, 저수지 한바퀴를 걸어서 돌아볼 요량으로 걷기 시작을 했습니다.

 

 

 

근처에 보니 배스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제법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배스낚시도 즐기는 편인지라 굉장히 구미가 당겼습니다만, 시간도 없고 여행스케줄도 맞질 않아서 참았습니다. 혹 배스낚시 즐기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작은 놀이공원도 보이고. 평일이였음에도 중간중간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가 돌아가는 걸로 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명소는 여행명소인듯 싶습니다. 데이트코스로도 나쁘지가 않을 것 같고.

 

 

 

그렇게 길을 따라서 걷다가 끝에가서 왼쪽편으로 꺾었습니다. 그리고 그길을 따라서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작은 다리가 하나 나오고 그 다리 왼쪽편으로는 오리배가 있었고, 오른쪽편 멀리에는 인공폭포와 또 다른 데크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오리배까지 있는 걸로 봐서는 여행객 관광객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것 같다 생각을 또 해보게 됩니다.

 

 

 

 

 

 

제천 의림지는 이 오리배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진짜 볼거리입니다. 제목에서도 알수가 있듯이 의림지와 제림에서 제림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니까요. 제림이라 함은 제방에 있는 숲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부터 굉장히 큰 나무들이 제방 주위로 우뚝우뚝 서 있습니다.

 

제방 중간쯤에 있는 작은 정자에서 의림지를 한번 내려다 봤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놀이공원이 멀리 보입니다.

 

 

 

 

 

 

 

계속 제림을 걸어서 지납니다. 1번 소나무도 찾아보고. 그렇게 제림의 마지막 끝까지 걸어서 가봤습니다.

 

 

 

 

길 끝에서 턴을 한 뒤 다시 제림을 걸어 돌아 나왔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이지만, 걸으면서 기분이 참 좋아지는 장소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다리위에서 본 인공폭포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제가 갔을적엔 폭포가 떨어지진 않았지만, 폭포수가 떨어질때 지나가면 훨씬 더 재미난 공간이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인공바위 구멍사이로 처음에 지나온 다리도 보이고...

 

 

 

 

그렇게 운치있는 데크를 끝까지 걸어 의림지 한바퀴를 돌아보고, 제림도 거닐어 봤습니다. 기분좋은 산책이였습니다.

 

 

 

 

 

 

제천의 관광명소 여행명소, 의림지와 제림...

말씀드린대로 여행명소 일뿐만 아니라 데이트코스로도 훌륭한 장소라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가 낚시까지도 즐길수가 있으니, 이래저래 할게 많은 여행지이네요. 뭐 어찌되었건 우리나라 명승 제20호로 선정이 되었을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니, 제천여행길에 놓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전국 8경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그러면 제천 관광명소 여행명소 모두 둘러보시고, 재미난 제천 여행 알찬 제천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