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관 이효석생가... 평창 관광지 봉평 가볼만한곳 입장료는 2000원

강원도 평창 관광지 봉평 가볼만한곳 이효석문학관 이효석생가

 

강원도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효석문학관과 이효석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작가 이효석은 1907년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나 1942년에 운명을 달리한 인물로,  '메밀꽃 필 무렵' 이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이기도 합니다. 이효석문학관은 2002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효석문학관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한번 와봤던 곳이여서 눈에 익네요. 이효석문학관은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그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적은 있으니까요. 가격대비해서 나름 괜찮았던 식당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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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입장권을 끊고 안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참고로 이효석문학관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이였습니다.

 

 

 

 

매표소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문학관 건물이 나오는데, 그 앞에 있는 전망대부터 둘러봤습니다. 조금 전 방문했었던 해물갈비짬뽕집과 찐빵집이 저 어딘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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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건물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이효석이라는 분은 그리 오래살진 못했더군요.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핵으로 돌아가셨다고 어디서 읽은것 같은데, 그 당시 문학인들은 그렇게 젊은 나이에 운명을 한 경우가 많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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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이효석문학관에서 가장 볼만했던 전시물은 작가의 생전 작품들입니다. 80년씩 된 아주 오래된 책들이 많았는데, 그게 가장 큰 볼거리였습니다.

 

 

 

 

 

대충 구경을 끝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는 작은 잔디광장이 있는데, 작가의 동상도 있어서 기념사진 찍기 좋더군요. 이런거 좋아하는 집사람은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

 

 

 

 

그렇게 잠시지만 이효석문학관 구경을 끝마칩니다.

 

 

 

내친김에 이효석생가까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문학관을 빠져나와서 주차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생가가 있습니다.

 

 

 

 

 

생가 입구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원래 생가는 이곳에서 7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데, 개인 사유지여서 부지확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이곳에 생가를 복원했다고 하네요.

 

 

원래 진짜 생가가 아니여서 크게 볼만한건 없었습니다. 그냥 복원한 초가집 정도... 어쨌든 생가까지 둘러보고 난 후, 다음 관광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효석문학관과 이효석생가..

평창가시면, 그리고 봉평가시면 한번은 둘러볼만한 관광지라 생각합니다. 근처에 맛난 먹거리도 많이 있으니, 평창 봉평가시면 꼭 한번 둘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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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 이효석문학관은 여행자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우리나라 여행지 1001곳 중 한곳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