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포구 촬영장... 완도 가볼곳 관광코스...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완도 가볼곳 관광코스, 청해포구 촬영장.♥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인 청해포구 촬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완도의 청해포구 촬영장은 해상씬이 들어간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의 대표적인 촬영지로, 얼마전에 개봉을 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명량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청해포구 촬영장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기준으로 5000원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입장료의 금액이 조금 쎄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촬영장이나 민속촌 같은 경우가 대부분 입장료가 비싼 경우가 많은데, 청해포구 촬영장 역시나 그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위쪽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세트장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많은 인기드라마 영화등의 촬영지답게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포스터 광고판들도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웬만한 바다장면이 들어가는 드라마나 영화는 이곳 청해포구 촬영장을 한번 정도는 모두 지나갔다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세트장에 들어서는데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반겨주더군요. 조금 더 지나가니 묶인 애도 하나 반겨주고...

 

 

 

 

 

세트장 한가운데는 작은 포구가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편으로는 전망대가 보이구요.

 

 

 

 

가장 먼저 오른쪽편에 있는 전망대부터 한번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장소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도 좋고, 옆쪽으로 보이는 청해포구 촬영장도 좋은 풍광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촬영장 한가운데에 있는 세트장으로도 한번 가봤습니다. 마당 한가운데 곤장을 칠때 사용하는 기구가 있길래, 잠시 기념사진도 찍구요.

 

 

 

 

 

옆쪽으로는 작지만 멋진 연못이 하나 있더군요. 따뜻한 지역이여서 그런지 아직 얼음이 얼진 않았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곳 청해포구 촬영장은 완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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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반대쪽에 보이던 포구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식당매점이 있는데, 그 출입문 앞에 고양이와 강아지가 사이좋게 햇볕을 쬐며 누워있었습니다.

 

 

 

 

왼쪽의 포구는 양주포구라는 이름의 포구인 모양입니다. 역시나 세트장이였구요, 대신 바다와 훨씬 더 가까워서 바닷바람을 쐬기는 더욱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양주포구를 마지막으로 청해포구 촬영장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드라마를 촬영할때 왔더라면 훨씬 더 볼만한게 많았을것 같은데, 겨울철에는 촬영을 잘 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는 모습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도를 대표할만한 관광코스이자 가볼곳, 청해포구 촬영장...

솔직히 가장 먼저 든 생각입니다만, 입장료가 조금 더 저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것 같습니다. 만약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까지 실제로 볼수 있다면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뭐 어쨌거나 수많은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완도여행시에 참고하시길 바라겠구요, 그리고 운좋게 실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하는 모습까지 볼수있는 행운도 따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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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들 남기시구요, 즐겁고 알찬 완도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