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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지 추천 야경 좋은 달빛쌈지공원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밀양여행지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양시 내일동에 위치한 달빛 쌈지공원...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작은 공원으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오르기 어려울 만큼 짜릿한 전망데크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야경이 더욱 좋다는 밀양의 명소 중 하나로, 밀양 여행길 추천해봅니다.
달빛 주차장... 밀양 달빛쌈지공원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으로, 주차하기 편해서 좋습니다. 화장실도 하나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건 욕심이겠죠. 여하튼, 굉장히 가파른 길을 올라가서 만난 주차장이어서 반갑더라고요. 주차할만한 자리가 없으면 어떨까 하는 걱정 중이어서...
이 근처 동네가 내일 문화예술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모양입니다.
달빛 쌈지공원 쪽으로... 주차장에서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밀양여고 후문 쪽으로 가는 길...
달빛 쌈지공원입니다. 옛날 배수지를 공원처럼 꾸며놓은 곳...
이곳의 메인인 전망데크... 스카이워크식으로 되어 있어서, 짜릿한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공원은 설명 그대로 옛날 배수지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완전히 허물지 않고 남겨두면서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예전 서울 여행길에 인상 깊었던 선유도 비슷한 느낌인데, 거기에 비하면 규모가 아주 작아서... 여하튼,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든 의미 있는 공간처럼 여겨집니다.
메인인 전망데크 위로...
말씀드린 그대로 밀양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
다만, 역시 말씀드린 대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올라서기 힘들 수도 있을 만큼 두려움이 들게도 만드는 곳... 탁 트인 곳인 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저도 살짝 떨리더라고요. 야경이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밤에 올라보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전망데크에서 둘러본 밀양 시내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밀양에서는 가장 전망과 경치가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는 게, 유일한 단점...
그렇게 잠시지만, 밀양 달빛 쌈지공원을 둘러보고 다음 밀양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밀양 달빛 쌈지공원...
야경이 좋은 곳이라고 하지만, 낮에도 괜찮습니다. 대신, 낮에만 가본 저 같은 경우에는 밤에도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밤에도 또 낮에도 한 번씩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만큼 인상적인 여행지이겠습니다. 밀양 여행길 꼭 한 번은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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