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전망대 호반전망대 진주 일년계단 소원계단

진주 진양호 전망대 호반전망대

 

이번 진주 여행길에 돌아본 첫 번째 여행지 진양호 전망대... 진주 진양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서 잠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으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놀이공원과 동물원과 같은 색다른 볼거리들도 있어서, 여행코스로도 좋은 곳이구요. 진주를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면, 가볼만한 여행지...

 

 

진양호 우약정 옆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디에 차를 세울까 잠시 망설이다가 이곳으로 선택을 했는데요, 장점과 단점이 있네요. 장점은 호반전망대에 올랐다가 일년계단으로 돌아서 나올 때는 가깝다는 것이고, 그냥 호반전망대만 간다면 동물원 주차장보다는 멀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아래의 지도를 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정표에 보이는 휴게전망대 방향으로 이동...

 

가다 보니, 진주랜드라는 이름의 오래된 놀이공원이 하나 보입니다. 지금도 운영 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오래되어 보여서...

 

그렇게 가다 보면 주차장이 하나 나오는데요, 이곳이 아마 동물원 주차장인 모양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호반전망대만 다녀오실 분이라면, 이곳에 차를 주차하는 게 보다 더 가깝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

 

바로 앞에 흥미로운 지도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양마산 물빛길... 걷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다음엔 이 트레킹 코스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진양호를 따라서 산길을 걷는 구간이 있어 상당히 재미날 것 같습니다.

 

전망대 가장 위쪽, 가장 전망이 좋은 곳...

 

커다란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니, 누구라도 힘들여 올라올만한 가치가 있겠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더 좋았던...

 

그렇게 멋진 경치 잠시 감상을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다음 여행지로 이동할 시간인지라...

 

전망대 건물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긴 계단이 있더군요. 일명 소원계단이라 불리는 일년계단... 356계단이어서 붙여진 이름인 모양입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놀랄만한 정보...

 

그래서 내려올 적엔 이 소원계단을 통해서 내려갔습니다. 올라올 적엔 동물원 주차장에 차를 세웠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다가,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서는 원래 주차해둔 곳에 차를 주차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간사합니다.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 그리고 일년계단 소원계단...

여행길 잠시 드라이브 삼아서 돌아볼만한 괜찮은 볼거리입니다. 진주여행 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진주의 또 다른 대표 여행지...

진주성...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여행지, 국립 진주박물관은 덤으로...

역시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