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도너츠 가게 대구 명덕역 오도너츠

대구 옛날 도너츠 가게 명덕역 오도너츠

 

오늘은 아주 옛날식 도너츠를 파는 옛날 도너츠 가게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오도너츠... 지하철 명덕역 근처에 자리한 작은 도너츠 가게로, 우연히 지나다 발견해서 먹어봤더니 괜찮더군요. 지금은 찾기 힘든 옛날 도너츠 가게로, 근처 지날 일이 있으면 한번 가보시길...

 

 

1. 위치 및 주차

 

말씀드린 대로, 명덕역 인근 대로변입니다. 대명동 계대에서 명덕로터리 방향으로 왼쪽 편 대로... 버스정류장 바로 앞으로, 주차할만한 장소는 없습니다. 주변으로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동네가 여기인데요, 주차는 알아서들 하셔야 하겠습니다. 대신, 지하철로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편하게 가볼 수 있는 곳...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이 가게에 따로 표기되어 있진 않았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보니 일요일은 휴무일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라고 되어 있네요. 정확한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3. 메뉴 및 가격

 

기본적으로 도너츠 1개에 700원이었고, 3개에 천 원입니다. 도너츠가 아닌 고로케나 소세지빵 같은 다른 종류의 빵들도 있었는데, 그건 얼만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담아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6600원 지출...

 

집으로 가지고 와서 풀러 본모습... 모두 700원짜리이고, 추로스처럼 생긴 것만 1200원...

 

요렇게 3개 2000원이구요,

 

역시 3개에 2000원입니다.

 

3개 맞춰서 담았으면 2000원이었을 텐데, 그냥 막 담다 보니 짝을 못 맞췄네요. 2개 1400원...

 

호기심에 담은 추로스 모양의 빵... 1200원...

 

맛은 보이는 그대로 옛날 도너츠 맛입니다. 예전에는 동네에 하나씩은 있던 그런 맛의 도너츠 가게인데,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가 않죠...

 

옛날 도너츠맛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나는 길에 한번 드셔 보시길...

 

아래는 대구지역에 있는 가볼 만한 빵집들...

오월의 아침... 대구 빵 맛집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빵집... 빵도 먹고 커피도 먹고...

 

밀밭베이커리... 대구 빵 맛집 유명한 오래된 빵집... 멜론빵맛, 괜찮습니다...

 

[동성로맛집]... 삼송베이커리... 대구 오래된 빵집, 구운 고로케와 통 옥수수가 들어간 마약빵...

역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