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독립문 영천시장 맛집 최가상회 떡갈비

서대문 독립문 영천시장 맛집 최가상회 떡갈비

 

오늘은 서대문에 있는 독립문 영천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달살기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시장을 찾았더니 여기던데요, 이곳에 있는 명물 먹거리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최가상회 떡갈비... 두툼한 떡갈비 4알을 만원에 판매하는 곳으로, 먹어보니 괜찮아서 추천해봅니다. 독립문이나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위치 및 주차

 

독립문 영천시장 안에 있는 최가상회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주출입문을 따라서 쭈욱 들어가면 곧바로 보이는 위치여서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으로 방문을 해서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아주 큰 규모의 시장이 아니어서 주차장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주차는 알아서 하셔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가게에 있는 표시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의 정보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아마도 계절에 따라 약간씩의 변동이 있는 모양입니다. 휴무일에 대한 표기는 포털사이트에 월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네요.

 

 

3. 가게 분위기

 

앉아서 먹어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구요, 오로지 포장만 가능한 곳입니다.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떡갈비와, 맛있게 잘 익은 떡갈비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4. 메뉴 및 가격

 

기본적으로 떡갈비 4개에 만원이 여기의 주 메뉴입니다. 다른 음식들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1,2,3번은 현금영수증을 하지 않거나, 신용카드 결제가 아닐 때 끼워주는 것입니다. 세 개 중 하나를 선택... 참고로 저희는 2번 할라피뇨로 선택을 했습니다.

 

 

5. 맛 및 평가

 

그렇게 포장한 것을 한달살기 숙소로 돌아와서 풀러 봤습니다. 

 

떡갈비 4개 만 원... 사진이 조금 흐릿하게 나와 그다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닌데, 맛은 훌륭합니다.

 

떡갈비 하나를 조심스레 갈라봤습니다. 안쪽으로 당근이나 파로 보이는 야채도 있고, 육즙도 적당히 머무르고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구입할 때는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 두툼하고 알차더군요. 그냥 먹어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을만한 맛으로, 근처 지날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