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5년만에 다시 찾은 강진 설성식당 연탄불고기 백반
반응형

강진 설성식당 연탄불고기 백반

 

오늘은 이번 여행길에 맛있는 점심 한 끼 해결한 연탄불고기 백반집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진군 병영면 삼인리에 위치한 설성식당... 개인적으로는 이전 여행길에도 몇 차례 방문한 곳으로, 5년 만에 다시 찾은 전남 강진의 대표 맛집입니다. 참고로, 5년 전 방문 후기도 따로 남겨 놓았으니, 그 사이 변화된 점 등도 찾아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건, 추천하는 강진 맛집...

 

1. 위치 및 주차

 

강진 설성식당에 도착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찾았더니 못 보던 편의점도 바로 앞에 생겼고, 주차장도 넓어진 느낌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번 방문이 4-5번째 인 것 같은데,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식당입니다.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에 대한 표기는 없었구요, 월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월요일만 피하면 식사는 가능하지 싶은데, 혹 너무 일찍 방문하거나 너무 늦게 방문하실 분들은 문의 전화 한 통 해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3. 가게 내부 및 분위기

 

대문을 들어서면 좁은 복도가 나오고, 왼쪽으로 방문이 줄 지어 있습니다. 굉장히 큰 집을 개조한 느낌으로, 방 번호가 8번까지 있는 걸 봤습니다. 그러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곳... 어쨌건, 들어가라는 번호의 방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밥 상채로...

 

저희들이 들어갔던 방... 항상 낮은 번호의 방만 이용하다가, 이렇게 7인가 8번의 방도 이용해봅니다.

 

 

4. 메뉴 및 가격

 

메뉴판과 가격표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2인 22000원, 1인 추가 11000원... 예전엔 2인 2만 원에 1인 추가당 9천 원 받았던 것 같은데, 조금 올랐네요. 세월에 비하면 오른 것도 아니지만...

 

 

5. 맛 및 평가

 

조금 기다리면 언제나 그랬듯이 한 상 차려진 밥 상채로 서빙이 됩니다. 언뜻 보기엔 예전 차림이랑 큰 차이는 없는 듯...

 

메인인 연탄불고기...

 

전라도 밥상에서 빠지면 섭섭한 홍어...

 

바닷가 동네여서 바다와 관련된 반찬도 많습니다. 많이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이 된 맛있는 찬들...

 

홍어 한 점으로 입맛을 돋우고...

 

연탄 불고기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맛깔스러운 반찬들이라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먹다 보면 순식간에 비워지는 그릇들... 언제나 그렇듯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강진 설성식당,

사는 곳에서 먼 동네에 있는 식당이지만 근처를 방문하면 꼭 찾게 되는 그런 식당이기도 합니다. 그런 느낌은 같았지만, 차림에서 예전과 달라진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반찬 개수가 예전보다 미세하게(?) 줄어든 느낌, 그리고 그 차려진 풍성함도 예전보다 조금은 미세하게 줄어든 느낌이랄까... 아마도, 그 사이 미친 듯이 오른 물가 때문으로 여겨지는데요, 5년 전에 비해 천 원밖에 오르지 않은 여기 밥값이 그런 차이점을 이해하게도 합니다. 예전만큼의 감동적인 밥상은 아니지만, 방문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는 여기만큼 좋은 식당도 없지 싶네요.

 

다음은 예전 방문기...

 

설성식당... 강진 먹을거리 추천음식 백반집 맛집 강진설성식당

강진 추천음식 먹을거리 백반집 맛집 설성식당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설성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강진설성식당은 돼지불고기 백반으로 알려진 그 동네에선 제법 유명한 맛집으로, 많은 관

noproblemyourlife.tistory.com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문제없음

'여행이좋다' 블로그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여행중이구요, 이곳저곳 가볼만한 여행지와, 좋은 산, 좋은 먹거리 등을 경험하고 정리하고 있으니, 여행정보에 대해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이좋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보시면 더 좋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