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드라이브 코스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

전북 김제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콰이어 길

 

 

오늘은 전북 김제 드라이브 코스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 너무나도 유명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떠올라 이번 김제 여행길에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했는데, 담양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한 담양과는 달리 김제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변이었으니까요. 따라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기보다는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즐기시길 권해드리는데요,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를 달려 김제 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차를 이곳에 주차하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볼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일단, 차는 김제 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여기서 시작되는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기 시작했구요.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은 길 자체도 좋지만, 주변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탁 트인 넓은 들판이 길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길과 어우러지니까요. 사실, 이곳은 청보리밭이 메타세콰이어 길 이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청보리가 익어가는 시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은 청보리는 볼 수 없었고, 다른 작물이 들판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차가 쌩쌩 지나가서, 위험하기도 하고 차량을 운전하는 분들에게도 불편함을 주는 것 같아 걷는 것을 멈췄습니다. 도로변으로 약간의 인도가 있긴 하지만, 긴 거리를 걷기는 무리...

 

 

그렇게 차를 다시 타고 드라이브 삼아 이동하면서 찍은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

 

 

금평저수지를 목적지로 찍고 향하는 구간이었는데, 갈림길에서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

 

 

김제 메타세콰이어 길은 사진처럼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만, 저희는 다음 여행지인 금평저수지로 차를 이동했습니다.

 

 

걷기 좋은 구간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나름 운치는 있어서 가볼 만한 장소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청보리가 피는 시기에는 아주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고 하니, 특히나 일몰에는 더더욱 볼만하다고 하니, 전북 김제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예전 김제 여행길에 돌아봤던 김제 명소들...

전북 김제 여행 꼭가볼곳 금산교회와 수류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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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