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전남 해남 카페 추천 해남 숨은 명소 민간정원 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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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카페 추천 해남의 숨은 명소 민간정원 문가든

 

 

오늘은 전남 해남 카페 추천 한 곳 해볼까 합니다.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 위치한 문가든... 제법 큰 저수지 옆에 자리한 아주 인상 깊은 카페로, 진짜 해남의 숨은 명소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18번째로 인증받은 민간정원인데, 정말 이쁜 정원을 가진 곳...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해서 그런지, 이쁜 카페 정원에 홀딱 반한 곳... 해남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남 카페 문가든에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외진 시골마을인데, 이런데 이쁜 카페가 있을까 싶은 위치...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정원이 꽤나 넓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안쪽 카페건물로 향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전남의 열여덟 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고 또 다양한 상을 수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했더라는... 이때까지는 이런 타이틀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정원을 걷다 보면 금세 수긍이 됩니다.

 

 

여긴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기준 5000원... 대신,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료가 사라지니, 당연히 음료를 주문해야겠죠.

 

 

메뉴판 및 가격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장 저렴한 음료의 가격이 6000원이니, 5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정원을 둘러보는 것보다는 음료 한 잔 마시면서 정원을 즐기는 것이 훨씬 좋은 곳입니다.

 

 

카페 내부 사진 몇 장... 카페 자체도 이쁘고,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도 이쁩니다.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그림처럼 반겨줍니다.

 

 

뒤돌아 본모습... 카페 건물도 심플하니, 이쁘네요.

 

 

정원 안 쪽 길을 따라 걸어보면 아시겠지만,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여기만큼 이쁘고 여기만큼 포토존이 많은 카페는 본 적이 없는데, 그게 다 넓고 관리가 잘 된 정원 때문이겠습니다.

 

 

저수지에 물이 만수였다면 훨씬 더 이쁜 그림이 나왔을 텐데... 현재 주변으로 공사가 한창인 걸로 봐선, 일부러 물을 뺀 모양입니다.

 

 

앉아서 쉬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 그냥 다 좋습니다.

 

 

경사로 위쪽으로도 아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차 있었더라면 더욱 그림 같았을 곳입니다.

 

 

2년 전 벼락 맞은 소나무... 큰 불이 안 난 게 다행이네요.

 

 

앉아서 쉴만한 공간도 참 많습니다.

 

 

작은 길을 따라 계속해서 이동해 봅니다.

 

 

곳곳이 포토존이고, 또 곳곳이 휴식공간입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카페 건물로 돌아오게 됩니다.

 

 

카페 건물 2층에도 한 번 올라가 봤습니다. 2층 역시나 이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카페 주인의 정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모습...

 

 

마지막으로, 2층에서 내려다 본모습...

 

 

그렇게 해남 카페 문가든에서 짧지만 인상적이고 또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에서 조용히 차 한 잔 즐기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남 여행길 이곳 강추해 봅니다. 제가 갔을 적엔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너무 이쁜 카페이니, 해남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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