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관광지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와 울돌목 스카이워크

우수영관광지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우수영관광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수영관광지는 거의 9년 만에 다시 찾은 전남 해남의 인기 여행지로,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더군요. 어제 소개해드린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그 대표 격인데, 그때 모습 그대로인 것들도 있고 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남 해남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수영관광지 입구에 있는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부터 들어가 봅니다. 참고로, 우수영관광지는 예전에 방문했을 적엔 1000원의 입장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입장료가 없어졌습니다.

 

 

이곳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 전남 해남 스탬프투어 도장 때문에... 상자 안에 도장이 없어서 잠시 당황했지만, 사진과 같은 안내문구가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보거나 관리하는 행동반경 안에 있어야 도장의 파손이나 기타 훼손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해남 스탬프투어 도장을 찾아서 찍다 보니 그런 게 느껴집니다.

 

 

안쪽 안내데스크 앞에서 해남 스탬프투어 도장 하나 더 획득했습니다. 여섯 번째... 이제 6개 남았습니다.

 

 

밖으로 나와 울돌목 스카이워크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이쁜 벤치가 있어서 잠시 앉아 쉬었는데요, 많이 걸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지만, 여기처럼 풍경 좋은 곳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 가는 길...

 

 

이쁜 포토존... 사진 찍기 좋은 곳이지만, 사진처럼 주변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에 도착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여행길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여기처럼 휘몰아치는 물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울돌목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가시면, 꼭 발아래 바닷물의 휘몰아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길...

 

 

사진처럼 투명한 유리로 된 구간도 있습니다.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그리고 명량해상케이블카, 거기에 이곳 울돌목 스카이워크... 모두 그림처럼 어우러집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잠시 걷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반가운 동상...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순신 동상... 예전 방문 시에는 물에 조금 잠겼을 때였는데, 이렇게 물 밖으로 나온 모습을 보니 그것도 색다른 느낌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뒤에서 찍은 모습... 이곳 울돌목을 바라보며 뭔가를 고뇌하는 모습처럼 느껴지는... 진도타워,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스카이워크보다도 이 이순신 장군 동상의 뒷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 잠시 걸어봤습니다. 대략 9년쯤 전에 방문을 했었지만, 이 길을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이 주변으로는 이렇게 이쁜 사진을 찍을만한 포토존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뒤쪽으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9년 전에 걸어봤기에 이날은 그냥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소개해드린 우수영관광지의 9년 전 방문기로 오늘 소개해드린 장소 외에 산책로까지 걸었던 후기인지라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물에 조금 잠긴 이순신 장군 동상의 사진도 추천하구요.

우수영관광지... 해남 여행지 우수영국민관광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방문한 우수영관광지를 뒤로 하고, 다음 해남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지만, 이전 방문이 인상적이어서 그때의 기억까지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남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필히 가봐야 할 곳이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찾아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해남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