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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한달살기 2일째날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강원도 춘천 한달살기 2일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김유정역과 김유정문학촌을 돌아봤는데요, 김유정문학촌의 경우에는 대략 10년쯤 전에 춘천 여행길에 가봤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두 곳 모두 춘천을 대표하는 여행지들이니, 춘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봅니다.
전날 운전을 거의 5시간을 해서 몸이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거의 점심쯔음 일어나서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이 있는 동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그 근처에 있는 식당...
다른 메뉴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김치만두 하나만큼은 제 경험상 최고 중 하나로, 김치만두 하나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식당이었습니다. 김치만두가 든 김치뚝배기 또한 제법 괜찮았는데요, 만두 좋아하는 분이라면 춘천여행길 특히나 김유정문학촌이나 김유정역에 방문하실 때 이곳에서의 만두 한 끼 추천해 봅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향한 곳은 식당 바로 옆에 있는 김유정역...
김유정역은 이름 그대로 춘천 출신의 소설가 김유정을 기리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의 역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서 새롭게 여행지로 탈바꿈시킨 곳입니다. 바로 인근에 있는 김유정문학촌과 더불어 춘천을 대표하는 여행장소이니, 춘천 여행길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김유정역까지 돌아보고 방문한 곳은 바로 인근의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문학촌은 말씀드린 대로 대략 10년쯤 전에 한 번 가봤던 곳이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10년이라는 제법 긴 시간이 말해주듯이 주변으로 많이 바뀐 모습이었는데요, 반대로 예전 모습 그대로인 장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유정이라는 소설가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장소로, 이곳 역시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여행지입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후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계획했던 장소 모두를 돌아보고 한달살기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으로 먹은 것입니다. 양배추 몇 잎과 삶은 계란 세 개... 물론 제가 먹은 것이구요, 와이프는 제가 씻는 동안 알아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여행 온 김에 다이어트까지 도전 중으로, 대략 2킬로그램 감량할 계획입니다. 잠시만 방심해도 나이가 있어서 금세금세 살이 붙네요.
내일도 춘천을 지나는 가볼 만한 오래된 역사 두 곳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러고 보면 춘천 지역에 오래된 폐역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더 볼거리도 많은 것 같고... 내일 역시 알찬 여행 즐기고 간단하게나마 돌아본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여행 계획 중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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