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27일째 날

대구여행 27일째 날

 

 

오늘은 이번 대구여행 27일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집에서 가까운 5일장을 다녀왔는데요, 언제나 그렇듯이 오래된 전통시장의 구경은 항상 큰 즐거움을 줍니다. 시장에 가기 전에 아주 가성비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밥 한 끼도 즐겼는데, 그렇게 보낸 대구여행 27일째 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어나서 향한 곳은 아주 작은 돼지국밥집...

 

 

테이블 여섯 개짜리 식당으로, 폼 나는 맛집은 아닙니다.

 

 

아래 밥상이 15000원짜리 한상... 수육정식 9000원, 돼지국밥 6000원... 놀랄만한 가성비...

 

 

9000원짜리 수육정식... 삶은 고기가 부들부들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6000원짜리 돼지국밥... 진짜 웬만한 집 두 그릇짜리 고기 양...

 

 

그렇게 아주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돼지국밥집에 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4.08.06 - [먹는즐거움/대구맛집] - 대구 달서구 신광식당 6000원 돼지국밥 착한가격 모범업소

 

밥을 맛있게 먹고 향한 곳은, 말씀드린 대로 집에서 가까운 현풍 5일장...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즐거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장날 장터 구경만큼 재미난 여행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화원 장날도 그렇던데, 지금은 복숭아가 제철인 모양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시장 장옥 안에 있는 수제비집... 가격은 5000원...

 

 

그렇게 돌아봤던 대구 현풍 5일장 모습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4.08.07 - [장보는 즐거움/시장보기] - 대구 현풍시장 장날 대구인근 5일장 장날 풍경

 

내일은 대구 칠성시장을 돌아볼 생각입니다. 한 달 살기가 거의 끝날 무렵에 시장 구경이 많네요. 그만큼 시장구경이 즐겁다는 의미도 되겠는데요, 칠성시장 인근에 있는 맛집들까지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