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달목공원

소안도 달목공원

 

 

오늘은 이번 완도 소안도 여행길에 잠시 돌아봤던 소안도 달목공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소안도 달목공원은 소안항에서 마을까지 가는 길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이어서, 소안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못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 소안도 가학산 등산 때문에 소안도 방문하는 분들 많으실 건데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라도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소안도 가볼 만한 곳 달목공원

소안항에 있는 소안도 가볼 만한 곳을 설명한 설명판입니다.

 

 

총 6개의 볼거리가 있었는데, 소안도 달목공원이 1번이네요.

 

 

말씀드린 대로, 소안도 달목공원은 소안항에서 안쪽 마을 가는 길 중간에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서 지나가는 분들은 볼 수가 없는 위치입니다. 위쪽 설명판에서 본 멋진 데크가 진짜 있습니다.

 

 

데크를 지나 계속 걸어서 이동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작은 공원이 나옵니다.

 

 

그 공원의 정자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정자에서 본 풍경도 좋구요.

 

 

한쪽 편에 아래 사진과 같이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여행객들에겐 아주 용이한 공간입니다.

 

 

정자 앞 벤치에서 바라본 데크... 가학산을 올라갔다고 돌아오는 길에 데크도 꼭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배시간이 촉박해진 관계로 아래 사진만 한 장 카메라에 담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하는 바람에 이래저래 소안도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마, 기회가 되면 이 섬은 다시 꼭 와볼 것 같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이기도 하지만,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요소들도 많은 곳이니까요. 여하튼, 소안도 가학산 등산을 위해 방문한 분들은 이곳 달목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계획에 넣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이번 완도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다녀온 완도 약산도 여행 후기...

완도군 여행 두 번째 날 완도 약산도 여행 조약도 여행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