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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짚라인 후기
오늘은 이번 완도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타봤던 완도 짚라인 리얼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도 짚라인은 완도 타워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완도 여행길에 한 번쯤은 타볼 만한 재미난 놀이기구입니다. 참고로 완도 타워는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해 봤지만 완도 짚라인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완도 타워 모노레일과 더불어 완도 타워 가면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완도 짚라인
완도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반대편에서 올라왔는데, 이번엔 이쪽으로 와봤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쪽으로 완도타워로 가고, 저도 대부분은 이쪽 방향에서 완도타워를 갔기 때문에 이 길이 눈에 더 익습니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저께도 방문을 했던 완도 타워...
볼 때마다 완도를 대표하는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아래는 며칠 전에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 타워를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참고로 완도타워는 모노레일을 타면 반대쪽에서도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2024.11.07 - [떠나는즐거움/전라 가볼만한곳] - 완도 타워 전망대 다시 찾은 후기
오늘은 완도 짚라인을 타기 위해 방문...
요금은 18000원... 현지분들은 15000원...
짚라인 탈 준비를 합니다. 이때가 가장 긴장되죠.
1박 2일에서도 왔다 간 모양이네요.
완도 타워 아래 부분에서 모노레일 승강장 바로 옆까지가 완도 짚라인 구간입니다. 짚라인 치고는 조금은 짧은 느낌...
여유 있는 우리 마누라... 이런 스릴 넘치는 탈거리 아주 좋아하는 50대 아줌마...
출발할 준비가 다 되었네요.
여전히 여유 있는 모습...
내려가면서도 그 여유를 잃지 않습니다. 한 팔로 줄을 잡고 다른 팔은 브이를 그리는 저 여유...
거리가 짧아서 금방 사라집니다.
이젠 제 차례...
내려가면서 아래쪽 풍경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빙그르르 돌기 시작...
그러다가 위쪽을 보면서 고정되어 버립니다.
손을 뻗어 최대한 옆쪽으로 한 컷 더... 그냥 막 찍었는데, 앵글에 정확히 담겼네요. 운 좋게도...
완도 짚라인을 탔던 곳까지는 아래와 같이 카트로 이송해 줍니다.
완도 짚라인... 너무 짧은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짚라인이 처음인 분이라면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이런 종류의 스릴 느끼기 쉽지 않은데, 색다른 스릴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완도 여행길 완도 짚라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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