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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타워 전망대 방문 후기
오늘은 이번 완도 한 달 살기 여행길에 다시 방문했던 완도 타워 전망대 방문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도 타워는 완도 읍내에 들어서면 어디서라도 보일만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타워로,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어디서라도 보일만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커다란 타워이니 거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완도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필히 가볼 만한 여행지이겠습니다.
완도 타워 전망대
완도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바라본 완도 타워입니다. 완도 모노레일 이용후기는 내일 따로 설명을 드릴 텐데요, 이것도 한 번쯤은 타볼 만한 재미거리입니다.
아래는 대략 6년쯤 전에 방문했던 완도 타워 방문 후기... 그때는 모노레일 반대쪽에 있는 진입로로 완도 타워를 올라와서 사뭇 지금과 느낌이 달랐습니다.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건물입니다.
완도 타워 입구입니다.
여기는 입장료를 지불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건물입니다. 성인 기준 2000원...
집라인이나 모노레일을 이용한 사람은 입장료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각각 1000원씩 지불했습니다. 참고로, 완도 타워 집라인도 며칠 후에 타 볼 생각입니다.
1층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완도 타워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내부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처럼 생긴 공간이 360도 빙 돌아서 세팅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안쪽에 카페도 하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이날 평일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봐선, 완도를 찾은 여행객들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희 부부처럼...
완도 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완도읍내 방향입니다.
아래는 완도 여객선 터미널 방향... 아시는 분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여기서 제주도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로 갈 수 있는 제주도 가장 빠른 노선....
그 옆쪽으로도 항구와 방파제와 등대도 보이는데, 저기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꽤나 궁금해 보이는 곳...
그 옆으로는 먼바다가 나오기 시작하고, 전복 양식장으로 추정되는 것들도 보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전복 양식장 밭이 보이고...
다행히도 카페가 아니더라도 앉을만한 자리가 있네요.
여기 잠시 앉아서 완도 앞바다를 보며 힐링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이라도 멍 때리면서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완도 타워 전망대...
내려오면서는 계단을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1층 바로 위, 2층에는 완도가 배출한 세계적인 선수 최경주 골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돌아보지 않고 곧바로 올라온 1층에도 볼거리가 있습니다. 홍보체험관...
뭘 홍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지긋한 여러분이 앉아서 집중해서 뭔가를 보고 계시더군요.
바로 옆 영상체험관...
어른도 정신이 빠져들게 만들 만큼 잘 만든 모니터(?)...
마지막으로 그 옆 '빛의 휴식처'...
트릭아트 비슷한 느낌인데, 여기도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라면 아주아주 좋아할 만한 장소...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완도 타워 전망대를 나와서 바라본 완도 앞바다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완도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이곳 완도 타워는 다들 꼭 가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완도를 대표하는 볼거리이니까요. 맛집 많은 완도 읍내에서도 아주 가까우니 완도 가면 꼭 완도 타워는 올라보시길 권해봅니다.
아래는 역시 가볼 만한 곳... 완도 타워보다 더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만, 여기는 체력이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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