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등산코스... 경북 문경 조령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이화령 기점 원점회귀 등산로...

문경 조령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이화령 기점 등산로

 

경북 문경의 조령산을 올랐습니다. 조령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우리나라 인기 명산 100에 선정이 된 산이기도 한데요, 이화령 터널을 기점으로 원점회귀 등산코스로 오른 산행이였습니다.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까지 포함해서 2시간 20분 정도 걸렸구요.

 

 

등산의 시작점인 이화령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르는 길이 구불구불하니 경사가 제법 되는 구간이였는데, 그 구간을 오르면 이화령 정상이 나오고 그 정상에는 커다란 주차장과 식당겸 매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를 적당한데 주차한 뒤 조령산 등산코스가 시작되는 터널 건너편으로 향했습니다. 터널을 지나 왼쪽에 보면 등산로의 시작점이 보입니다.

 

 

 

조령산 등산지도부터 확인을 하구요. 등산로가 시작되는 여기부터 쭉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에 조령샘이라는 작은 샘이 하나 있습니다.

 

 

조령산은 대체적으로 평이한 등산코스를 가진 산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적이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등산객들도 많은 편이였구요. 아마도 비교적 쉽게 오를수 있는 산이여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인 모양입니다. 차로 올라오다보니 자전거로 이화령까지 올라오는 분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몇개의 바위 너덜길을 지납니다.

 

 

 

 

그러면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조령산 정상까지 1700미터 정도 남았네요.

 

 

큰 특징이 없지만, 그래서 편안한 등산로를 계속 걷습니다. 조령산 등산코스는 말씀드린대로 초보 등산객들도 오를만한 비교적 쉬운 산 중 하나였습니다.

 

 

 

 

길다란 데크를 하나 지나면 두번째 이정표가 나옵니다. 조령산 정상까지는 이제 800미터 남았네요.

 

 

 

그 이정표 바로 위쪽에는 산아래 등산지도에서 본 조령샘이 있습니다. 일종의 약수정도 되겠는데, 굉장히 차갑고 맑은 좋은 물이였습니다.

 

 

 

조령샘을 지나면 굉장히 긴 데크구간이 나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은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산을 다녀보신 분이라면 편안하게 오를만한 데크라고 봅니다.

 

 

 

 

 

 

 

데크를 지나 얼마정도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조령산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조령산 정상석부터 사진에 담구요... 해발 1017미터...

거의 평일에만 산을 오르다 일요일에 산을 오르니, 평상시에는 볼수없었던 많은 등산객들을 만나게 되네요. 아무도 없는 산정상만 구경하다,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산의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조령산 정상에서는 한쪽편만 전망이 나왔습니다. 문경을 대표하는 또 다른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방향이였는데요, 주흘산을 오른 기억도 아직 남아있어서 기분 좋은 전망이였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조령산 정상에서 땀도 식히고 목도 축이고 하다, 이내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은 말씀드린대로 등산코스의 시작점인 이화령 방향으로 했구요, 하산시간은 채 1시간이 걸리지가 않았습니다.

 

 

 

경북 문경의 조령산 등산코스...

말씀드린대로 등산초보도 마음만 먹으면(?) 오를만한 비교적 쉬운 등산코스였지만, 성취감은 제법 높은 산이기도 했습니다. 언제 문경을 여행하게 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올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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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전한 산행 되시고, 즐거운 등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