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세종대왕릉... 여주 관광지 관광명소... 여주 영릉... 입장료는 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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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여행중에 들린 세종대왕릉입니다. 세종대왕릉은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세종대왕과 왕비인 소헌왕후를 합장한 무덤이기도 합니다. 여기 세종대왕릉을 포함해서(여주 영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무덤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그냥 작은(?) 왕릉 하나를 생각하고 갔는데, 세종대왕릉은 주차장부터 넓직하니 좋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행객들과 구경오신 분들도 제법 있었구요.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이곳 세종대왕릉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기준으로 500원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구나 500원만 내면 옆에 있는 효종대왕릉까지 함께 관람을 할수가 있기에 일거양득이기도 했구요. 그러니 세종대왕릉에 가시면 꼭 효종대왕릉까지도 둘러보고 오시길...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입장료를 내고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반겨주는것이, 세종대왕이 만든 해시계 물시계 등등의 여러가지 기구들입니다. 그 옆쪽으로는 세종전이라는 작은 박물관이 있구요, 그 맞은편으로는 제실이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일단 세종전과 제실 구경부터 했습니다. 세종전은 세종대왕과 관련된 여러가지를 전시해놓았는데 그다지 특별한건 없었고, 제실 또한 다른곳에서 소실되었던걸 이 자리에 복원한 건물이여서 그다지 볼건 없었습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훈민문이라는 문을 지나, 진짜 세종대왕릉이 있는 장소로 들어갑니다.

훈민문을 지나면 굉장히 관리가 잘된 넓직한 공간이 나오는데요, 그 안쪽에 세종대왕릉이 모셔져있습니다. 왕릉의 앞마당은 커다란 소나무와 잘 다듬어진 잔디로 꾸며져있는데, 중간에 있는 홍살문(?)을 지나면 멀리 세종대왕릉이 바로 보입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왕릉의 정면에 있는 건물입니다. 정자각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인데, 제례를 지내는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정자각의 왼쪽편 그리니까 서쪽편에는 수라간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재례음식을 데우고 준비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정자각의 오른쪽, 동쪽편에는 수복방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능을 지키던 관리가 거처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참고로, 위의 세 건물 모두는 소실되었다가 그 터위에 다시 복원한 건물입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수복방의 위쪽에는 큰 비석이 하나 서 있는데, 영릉비라고 불립니다.

이 영릉비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약력, 그리고 영릉을 옮긴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이제 영릉이 있는 위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세종대왕릉은 릉 자체도 클 뿐만 아니라, 다른곳보다는 비교적 높은곳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주위에서 이곳저곳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왕릉을 둘러싸고 있는 조각상들이 참 멋지더군요. 보존 상태도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저기 많은곳을 자세히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들어갈수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또 어디 방송국인가에서 나와 촬영중이어서 대충 살펴보고 내려와야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구경했습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나오고 나서 세종대왕릉에 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구요...

또 입장을 할때는 몰랐던 실제 제실이 있던 재실터도 사진에 담구요...

말씀드린대로 세종대왕릉을 영릉이라 부르고, 이 영릉을 포함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의 무덤들은 현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 여주 영릉

 

이렇게 여주여행 중에 만난 세종대왕릉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책에서나 보고 티비에서나 보던 세종대왕의 무덤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고 또 기운이 좋은 장소이니, 혹 여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알찬 여주여행 되시구요, 이것저것 많이 접하는 좋은 여행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우측의 여행후기 카테고리를 이용하시면, 보다 다양한 여주여행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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