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적연... 한탄강 가볼만한곳... 포천 여행명소 갈만한곳 (명승93호)...

포천을 여행하던 중에 들린 화적연이라는 여행명소입니다. 화적연은 한탄강을 끼고 있는 경치 좋은 명소들 중에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이 된 장소로서(명승93호), 한탄강 8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포천을 여행할때 꼭 가봐야할 갈만한곳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한탄강 가볼만한곳 화적연)

 

 

화적연 역시나 이전에 들린 비둘기낭폭포처럼 현재, 그 주위로 정비공사가 한창이였습니다. 포천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입니다만, 포천의 여행명소 이곳저곳이 한창 공사중인걸로 봐서는 현재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2015년 중반 이후로는 이름이 알려진 포천의 여행지는 이전 보다 훨씬 더 편하고 가깝게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포천시 갈만한곳...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입구에 있는 화적연에 대한 설명판부터 잠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화적연은 우리나라 명승93호로 지정이 된 국가지정 문화재일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비둘기낭폭포와 더불어 한탄강 8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겸재 정선께서도 금강산 여행길에 이곳에 들려서 그림을 그렸다고 하시네요.

자세한 내용은 설명판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이쁜 단풍나무를 지나 화적연을 이루는 한탄강 강변에 다다랐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희안하게 생긴 바위가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가뭄이 지속될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도 지냈다고 하네요.

 

 

 

 

제법 넓은 백사장도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어찌보면 아주 외진 장소의 강가여서 백사장을 본다는것 자체도 특별한 볼거리였구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한팀이 백사장에 텐트를 쳐놓고 소풍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비둘기낭폭포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한탄강은 화산의 폭발로 이루어진 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 주변으로 현무암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더군요.

강가에 잠시 앉아서 햇볕도 쬐고 화적연 분위기를 느껴 보았습니다.

 

 

 

 

한탄강 강물이 내려오는 쪽까지 한번 가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독특하게 생긴 바위도 사진에 몇장 더 담아보구요...

 

 

아래쪽 소는 굉장히 깊어 보였는데, 강물이 내려오는 위쪽은 얕고 물살이 강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북한에서 떠내려올수도 있는 목재지뢰를 조심하라는 경고판도 있었습니다. 한탄강의 시작이 북한에 있는 평강군에서 시작이 되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우리나라 명승 제93호이자, 한탄강 8경 중 하나인 화적연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 화적연은 포천여행시 가볼만한 갈만한곳으로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즐거운 포천여행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포천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우리나라의 가볼만한 여행명소를 정리한 목록입니다. 방문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전국 8경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