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운악산 등산코스... 경기도 포천 운악산 산행코스 등산지도... 경기5악산 등산로...

경기도 포천에 있는 운악산을 올랐습니다. 운악산은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면서, 화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운악산 아래에 있는 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로 다녀왔구요, 총 등산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이였습니다.(경기5악산, 포천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관악산 등산코스... 과천향교를 기점으로, 서울대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

 

말씀드린대로 저는 자연휴양림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등산로를 택해서 운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훑어본게 이 운악산에 대한 정보의 전부였는데,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는 산행이라 생각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운악산 등산지도 부터 카메라에 담구요. 전 산행지도 상, 운악사를 지나 만경대를 거쳐서 올라가는 2번 등산코스로 올랐구요, 애기봉을 지나 궁예대궐터로 내려오는 1번 산행코스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초반은 다른 산들과 별다를게 없는 평이한 등산로 입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20분쯤 가까이 등산을 하면 등산지도에서 보았던 운악사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운악사의 위치가 굉장히 특이했는데, 험한 산 중간에 작게 쏙 들어간 지형이 있는데, 거기에 작음 암자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굉장히 운치가 있어서, 내친김에 잠시 내려가서 둘러볼까 하다가, 아직은 이른 시간이여서 암자에 계신분들께 방해가 될듯 싶어 암자 구경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사를 지나면 왜 여기 운악산이 경기5악산 인지 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어려운 등산로가 시작이 됩니다. 워낙 가벼운 마음에 장갑도 준비를 해오지 않은 터라, 급격하게 험해지는 등산코스에 적잖게 놀랐던것 같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그렇게 열심히 오르다보면 궁예성초소가 있는 면경대라는 지역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설명판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 운악산에서 궁예가 반년동안 왕건의 군사들과 대치를 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험난한 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조금 편해지나 싶더니만, 복잡하게 얽힌 계단도 나오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어떻게 이 험한 산을 올랐을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오른 이쪽 운악산 등산코스는 험한 지형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본격적으로 암릉 구간이 시작됩니다. 밧줄은 기본이구요, 손을 놓치면 큰 부상을 당할수도 있는 절벽에 가까운 바위구간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이제 650미터 남았네요.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수직으로 떨어지는 철제사다리를 내려갔다가, 다시 수직으로 올라가야하는 바위절벽 밧줄구간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장갑을 준비해가지 않아서 굉장히 고생을 했네요. 철제 계단은 밤새 차가워져서 손이 시릴만큼 차갑고, 험한 밧줄구간은 맨손으로 버텨야 했으니...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빡신데...!' 라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등산코스는 더 힘들어 집니다. 이곳 운악산은 산을 오르는게 힘이 든다기 보단, 위험한 구간이 많이 있어서, 험한 산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등산초보나 노약자는 가급적이면 가서는 안되는 등산코스라 생각을 하구요, 여러 산을 올라본 경험과 어느 정도의 담력은 필요한 산이니, 이점 감안하시고 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그래도 험한 산이지만, 이곳저곳에 등산객을 위해 여러가지 장치는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전 여기 포천의 운악산을 오르면서 처음 접해보는 인공 디딤대인데, 이게 참 유용했습니다. 손잡이도 되고 발 받침대도 되고...

사진상으로는 너무 많이 박혀있어서 우습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 받침대가 없다면 이 운악산에 오를만한 사람은 몇명 되지않는다 장담을 합니다.

맨손이지만 죽지 않으려고(^^;;), 받침대와 밧줄을 꼭 붙들고 열심히 산을 오릅니다. 이정도 올라왔을적엔, 뒤로 돌아갈수도 없으니 오로지 직진뿐입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뒤돌아서 올라온 바위 암릉을 한번 내려봤습니다. 솔직히 사진 찍기도 쉽지가 않은 구간입니다.

포천의 운악산... 참 재미난(?) 등산코스였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그렇게 한차례 더 오르락 내리락 하면, 운악산 정상에 거의 다다르게 됩니다.

11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서리가 내려 있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굉장히 다이나믹한(?) 등산로를 지닌 산이였지만, 안전하게 잘 도착을 했네요.

운악산 정상, 해발 935미터...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그렇게 잠시 정상에서 주위 경관을 둘러봤습니다. 생각외로 너무 험한 등산코스여서 경황이 없던 관계로 정상 주변의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는 모양입니다. 대신 영상으로는 담아왔는데, 험한 산을 오를때의 재미만큼 아주 멋진 정상경관은 아니였다 봅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잠시 숨을 돌린 후,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코스는 올라온 등산코스로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옆길로 빠져 나왔습니다. 맨 위에 있던 사진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애기봉이라는 옆에 있는 봉우리를 지나서 내려오는 코스로 하산로를 잡았습니다.

 

하산코스는 등산코스에 비하면, 굉장히 쉬웠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등산코스는 암릉을 타고 곧바로 올라오는 수직코스이고, 하산코스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평탄한 코스라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등산초보나 노약자들은 제가 하산한 이 코스로 오르시면, 운악산은 쉽게 오르실수 있습니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그렇게 내려오면, 산을 오르기 시작했던 휴양림 아래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처음 오르기 시작했던 초입보다는 조금 더 아래쪽에 있는 식당사이로....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운악산 등산코스

산을 내려와서 보니, 우리부부 모두 손등이 약간씩 까져 있더군요. 장갑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밧줄을 잡다가 바위에 긁힌 흔적들입니다. 손등이 까지더라도 죽지 않으려고 밧줄을 꼭 잡았던 생각을 하면서 둘이 웃으며 찍은 사진이지만, 그만큼 험한 산이라는 증거도 되는것 같습니다. 필히 장갑은 꼭 준비를 하시구요, 어느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오르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말씀드린대로 초보나 노약자는 제가 오른 코스로는 가시면 안되겠구요...

 

운악산 등산코스

 

그러면 즐거운 운악산 등산 되시고, 안전하고 뜻 깊은 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저도 다녀와서야 알게 된 사항이지만, 운악산은 동봉과 서봉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서봉이였고, 동봉쪽으로도 좋은 등산코스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꼼꼼하게 조사하셔서 보다 재미나고 의미있는 등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목록입니다. 산행기도 있으니, 등산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오르는즐거움/100대명산 목록] - 100대명산 총정리... 그리고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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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여행중입니다... 이곳저곳 가볼만한 여행지와, 좋은 산, 좋은 먹거리 등을 경험하고 정리하고 있으니, 여행정보에 대해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보시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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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x 2014.12.11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전과 달라진점은 암벽에 발디딜 게 생겼다는 것과
    계단이 생겼다는 점이네요.
    정말 힘들었던 산이란 것과 까마귀 소리로 기억되는데
    다시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마음뿐이네요.
    즐거운 산행 되셨길 바랍니다.

    • BlogIcon 문제없음 2014.12.11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디딤대가 없으면, 웬만한 사람들은 등산하기가 쉽지 않은 산이였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 운악산에서 처음 보는 디딤대였는데, 참 유용하더라구요...^^ 이런 힘든 산이 오래 기억에 남고 재미난(?) 산인데, 포천에서 이내 춘천으로 넘어가 오봉산이라는 더 빡센 산을 만났었습니다... 예기치 않게 힘들고 무서운 산을 두개나 만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산행과 여행이였습니다...^^

  • BlogIcon whiteangel06 2015.01.22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말 가보려고 했는데 처음 가는곳이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했는데~글 잘봤습니다~^^

    • BlogIcon 문제없음 2015.01.23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무 생각없이 가서 조금 당황했지만, 조금 준비하셔서 오르시면 재미난 산행 되실겁니다. 그러면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랄께요...^^

  • 곤지암 2016.10.20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전에 님이찍은사다리와디딤받침대없을때 그코스로올랐었는데 정상에오른뒤에 허벅지에쥐가난기억이있습니다.엄청험하고힘든등산!!!
    11/12일에 세번째로오르려고합니다.이번엔안전장치들많이해놓은걸보니 조금안심됩니다.
    100대명산탐방중인데 님께서쓰신등산후기를참유용하게참고하고있습니다.
    항상멋있는사진과 멋있는글읽다보면 글쓰신분얼굴이정말궁금^^
    계속 멋진여행되세요!!!

    • BlogIcon 문제없음 2016.10.20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도 이런저런 산들을 오르다 예전에 안전장치가 없었을적엔 어떻게 올랐을까 생각되는 산들이 많았는데, 운악산도 그 하나였거든요... 어쨌건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라구요, 생긴건 잘생긴걸로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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