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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최단코스 대전둘레산길 6구간 이어 걷기 코스

 

 

오늘은 이번 대전여행길에 올랐던 대전 계족산 최단코스와 이어서 걸은 대전둘레산길 6구간에 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계족산은 대전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고, 대전둘레산길은 대전 주위의 등산로를 연결한 총 12개 구간의 트레킹 코스로, 역시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걷기 구간입니다. 대전 계족산과 대전둘레산길 6구간은 한데 묶어서 돌아볼 수 있어서 이번에 한꺼번에 걸어봤는데요, 그 과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전 계족산 최단코스 또는 대전둘레산길 6구간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전 계족산 최단코스의 시작점인 계족산 무료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주차장이 넓어서 좋고, 또 화장실까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주소는 대전 대덕구 읍내동 516-9번지...

 

 

차를 주차하고 계족산 정상 방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옆쪽으로 가면 아래 사진의 이쁜 연못을 놓칠 수가 있는데, 연못 위 데크도 잠시 걸어보길 권해드립니다. 작지만 이쁜 연못이니까요.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용화사가 나옵니다. 어제 설명드렸던 대전 둘레산길 5구간 종점...

 

 

어제도 보여드렸던 대전 둘레산길 5구간 코스 지도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어저께 소개해드렸던 대전 둘레산길 5구간 후기이니, 대전 둘레산길 5구간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후기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전 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걷기 코스 대전 동신과학고등학교 버스 종점에서 용화사 주차

대전 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걷기 코스  오늘은 이번 대전여행길에 걸었던 대전 둘레산길 5구간 계족산성길 걷기 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전 둘레산길은 대전 주위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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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에 걸었던 대전둘레산길 6구간 트랭글 정보입니다.

 

 

총 17.6킬로미터쯤 걸었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대략 5시간은 걸은 것 같습니다.

 

 

길을 이어갑니다.

 

 

어제 5구간 걸을 때 보았던 장소들입니다. 5구간과 중복되는 곳...

 

 

커다란 조형물이 인상적인 봉황마당...

 

 

그 앞쪽 계단을 올라가면, 계족산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계단이 시작되고...

 

 

더욱 가팔라집니다.

 

 

봉황마당에서 계족산 정상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봉황정까지 200미터 남았습니다.

 

 

그 남은 200미터도 계단...

 

 

그렇게 대전 계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계족산 정상석, 해발 423미터...

 

 

참고로, 차를 주차한 계족산 무료주차장에서 여기까지 31분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계족산 정상까지 가장 빨리 오를 수 있는, 진짜 대전 계족산 최단코스라는 설명...

 

아래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 등산 후기... 등산 좋아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실만한 정보입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 등산 완등후기 100대명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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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로 아래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그 봉황정으로 가는 길...

 

 

봉황정...

 

 

봉황정에서 보이는 풍경... 대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그렇게 봉황정에서 멋진 풍경 잠시 감상하고, 대전둘레산길 6구간을 이어서 걸었습니다. 계족산 정상석이 있는 위치에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대전둘레산길 6구간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신탄진 방향), 그 길을 따라 이어서 걸으면 됩니다.

 

 

기분 좋은 숲길...

 

 

계속 이어지는 숲길...

 

 

그렇게 내려가다 보면 쉬어 가기 좋은 정자가 하나 나옵니다.

 

 

장동고개까지 2.1킬로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장동고개 방향으로 계속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이쁜 숲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걷다 보면 적당한 위치에 사진과 같이 쉬어갈 만한 장소들이 나옵니다. 힘들다 싶으면 나오는 벤치들...

 

 

숲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그렇게 도착한 장동고개... 장동고개는 정확한 위치를 지정한 이정표는 없었는데요, 아래 사진의 도로가 아마 장동고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선 도로를 건너가야만 합니다. 저희는 도로를 건너가지 않고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다시 돌아와서 길을 건넜습니다. 저희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길을 건너서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아래 사진의 장소가 나오는데, 빨간색 시그널을 따라 다시 산길로 접어들면 됩니다.

 

 

그 위치에서 본 트랭글 지도... 약간 왔다 갔다 하면서 길을 헤맨 흔적이 보입니다. 제가 설명한 데로 이동하면 저희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숲길이 이어집니다.

 

 

신탄진 정수장까지 5.3킬로미터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정표상 신탄진 정수장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길에 도착... 하지만,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빨간색 시그널 방향으로만 이동을 하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길을 내려가니 반대쪽에 흙으로 된 절벽이 나옵니다. 주변으로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예전 길은 이 공사 때문에 사라진 것 같네요.

 

 

어쨌건, 빨간색 시그널을 따라 그 흙 절벽을 올라갑니다.

 

 

조금 당황스러운 길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도로가 완성이 되면 달라지겠죠.

 

 

다시 숲길로 접어듭니다. 말씀드린 대로, 신탄진 정수장 방향으로 이동...

 

 

빨간색 시그널이 양쪽으로 달려있는 계단을 내려가는 길...

 

 

중간중간 시그널과 이정표가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적습니다. 그래도, 트랭글 같은 등산 지도 하나씩은 실행해 가면서 걸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약간만 길을 잘못 들어서도 1-2킬로미터는 금방 지나가버리니...

 

 

반가운 등산지도 하나 만났습니다. 대전둘레산길 6구간 지도...

 

 

계속해서 숲길이 이어지고...

 

 

대파가 자라고 있는 비닐하우스도 지납니다.

 

 

그러다 보면 차가 지나가는 넓은 길도 나오고...

 

 

아카시아 꽃이 만발한 시기입니다. 꽃향기가 너무 좋네요.

 

 

계속해서 신탄진 정수장 방향으로 이동...

 

 

텃밭이 많은 길도 지나갑니다.

 

 

아래 사진은 갈림길이 있는 위치인데, 여기서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굳이 머뭇거릴 필요도 없는데, 어쨌건 신탄진 정수장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다시 숲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돌탑 7개가 놓인 위치도 지나갑니다.

 

 

기다란 계단을 내려가는 구간...

 

 

그러다가 갑자기 도로를 하나 건너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신흥선원 방향으로 이동...

 

 

아래 사진과 같은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서 확인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정확한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멋진 전망대도 하나 지나네요...

 

 

그렇게 산을 내려오면 아파트 단지가 나옵니다. 뜬금없이...

 

 

산길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포장된 도로를 걷는 구간...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강변으로 향합니다.

 

 

강을 따라 걷는 구간 시작... 여기서부터 원래 생각했던 거리보다 더 긴 구간이라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어느 지도에 보니 13.5킬로 미터라고 되어 있던데, 위에 소개해드린 트랭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17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이었습니다. 체력이 약한 분이라면 많이 힘들 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아무래도 산길보다는 포장된 도로가 걷기는 편합니다. 조금 심심하고 더워서 그렇지...

 

 

포장된 도로를 한 시간쯤 빠른 걸음으로 걸으니(대략 5킬로미터는 걸은 것 같네요) 최종 목적지에서 가까운 불무교가 나옵니다.

 

 

불무교에서 1.5킬로미터만 더 걸으면 됩니다.

 

 

불무교 끝에선, 왼쪽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계단을 내려와선 강을 따라 어느 정도 걷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버스 종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최종 목적지인 봉산동 버스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차를 세워둔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대략 5시간쯤 소요... 참고로, 버스 종점에서 급행 2번을 타니 차를 주차한 곳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약 50분쯤 걸렸습니다. 그러니 버스 탄 시간까지 합치면 대략 6시간 소요해서 원점회귀할 수 있는 구간이겠습니다.

 

 

이렇게 이번에 걸었던 대전 계족산 최단코스 및 대전둘레산길 6구간에 대한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워낙 거리가 길고 산길도 제법 길게 걸어야 해서 체력이 약한 분이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무리일 수도 있는 걷기 코스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체력 조절해서 걸으면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니 걷기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대전 둘레산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전관광 홈페이지 사이트...

 

▶대전관광 홈페이지 사이트 바로가기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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