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단양 숨은 볼거리 관광코스 관광지 가볼만한곳... 단양 석문, 음악분수는 덤으로...

우리나라 명승 제45인 석문을 둘러보았습니다. 단양으로 떠난 1박2일 여행중에 들린 이곳은 단양의 숨겨진 볼거리로, 이 역시나 이전에 소개해드린 다른 관광지와 더불어 단양팔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석문은 도담삼봉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담삼봉을 보신 분은 필히 들렸다가 가야할 곳으로, 도담삼봉 왼쪽편 나즈막한 산속에 숨어있는 장소입니다.

도담삼봉 구경을 끝마치고, 석문이 있다는 왼쪽편 산쪽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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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이 있다는 산쪽으로 가다보면 아래에 재미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음악분수인데요, 제가 갔을적엔 사용중이지 않아서 볼수는 없었지만, 아마도 노래를 부르면 분수쇼가 펼쳐지는 그런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찬찬히 둘러보니 2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나름 재미나고 추억이 될만한 이벤트꺼리인것 같으니, 혹 관심있는 분은 나중에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음악분수를 지나 석문이 있다는 산 안쪽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을 합니다. 그전에 미리 석문에 대한 설명판부터 읽어보구요. 석문은 명승 제45호로 지정이 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지로, 재미난 전설까지 가진 관광지이기도 했습니다.

계단이 나름 빡세니 처음이신 분들은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올라 가셔야만 하겠습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거의 끝에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잠시 도담삼봉도 한번 내려다 보구요...

 

 

 

다시 석문이 있다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저 멀리 동굴의 입구처럼 생긴 묘한 구멍(?)이 하나 나오는데, 이게 바로 우리나라 명승 제45호이자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 입니다.

 

 

 

 

석문으로 내려가면서 몇장 더 석문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실물이 훨씬 더 신비롭고 볼만한 장소입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가까이에서 석문도 보고 기념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석문은 직접 눈으로 보셔야만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맛을 더 느낄수가 있는 장소이니, 도담삼봉까지 오신 분은 꼭 석문을 들렸다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장소가 비교적 협소하기에 뒤에 오신분들에게 석문을 양보(?)하고 또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리 봐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또 다른 일정의 단양여행지를 둘러보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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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

말씀드린대로 사진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실물로 보시는게 훨씬 더 볼만한 관광지이니, 단양여행중이신 분이거나 도담삼봉을 둘러보시러 오신 분은 꼭 한번 들렸다가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이 석문이 동굴의 입구였다는 사실까지도 감안한다면, 그 신비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그러면 알차고 신나는 단양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그런 단양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가볼만한 우리나라 관광지와 관광코스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행계획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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