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축제... 태백산 눈축제 가는길 입장료 축제기간 축제장소등 정보...

태백산 눈꽃축제 눈축제 축제기간 축제장소 입장료 등의 정보.

 

태백산 눈꽃축제가 한창인 태백시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백산 눈축제는 올해 22회를 맞는 태백시를 대표하는 겨울축제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굉장히 인기있는 겨울축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올해 태백산 눈꽃축제는 1월23일 금요일에서 2월 1일 일요일까지가 축제기간이구요, 축제장소는 태백시내 황지연못을 비롯해서 태백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도립공원등 태백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 일단 태백시내에 있는, 황지연못이라는 태백산 눈꽃축제 축제장소부터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태백산 눈꽃축제와는 상관없이 인기있는 태백시의 여행장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아주 작은 연못이여서 살짝 당황했습니다만, 이곳에서 낙동강이 시작된다고 하니 그 의미는 보다 크다 생각이 듭니다.

 

 

 

 

 

황지연못을 이리저리 둘러보구요...

 

 

어두워지고 나서도 한번 더 둘러보았습니다. 역시 전등을 밝히니 훨씬 더 축제분위기가 났습니다. 참고로 황지연못 근처에는 도로도 좁고 주차하기가 용이하진 않으니, 이점 미리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그렇게 태백산 눈꽃축제장소 중 하나인 황지연못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황지연못에서 아주 가까운 곳인데, 황지연못을 정면에 두고 왼쪽편으로 가다보면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사진과 같은 눈 조각상을 많이 만들어둔 큰길입니다.

 

 

이곳 역시나 태백시내에 있는 태백산 눈꽃축제 장소 중 하나인데, 밤이 되면 사진과 같이 불을 밝혀서 사진찍기가 좋았습니다. 황지연못까지 가신 분들은 놓치지말고 꼭 들렸다 오시길 바라구요, 참고로 이 라인 주위로 차를 댈만한 장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만약, 운이 좋으시다면...

 

 

 

 

다음은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장 중 가장 메인이 되는 곳입니다. 태백산에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장소로 당골매표소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입장료가 있구요, 이곳에서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안에 있는 태백산 석탄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태백산을 오르실분 역시나 이곳에서 입장료는 지불을 하셔야만 하겠구요.

 

 

저는 행사장 구경보다 태백산 등산을 먼저 했습니다. 예전부터 눈꽃으로 유명한 산중에는 으뜸이라는 태백산이여서, 그냥 한달음에 올라갔다가 왔네요.

저는 올라가는데 약 1시간 30분쯤 걸렸습니다만, 일반분들은 2시간 이상 걸린다고 보셔야 하겠습니다. 혹, 등산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3시간 이상이 걸릴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신 약간의 체력과 강력한 의지만 있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산행이니, 태백산 눈꽃축제를 구경오신 분은 꼭 한번 올라보시길 권해봅니다. 아이젠 및 기타 등산에 필요한 장비는 꼭 갖춰야만하는 산행이니, 이 또한 미리 준비를 하셔야만 하겠구요.

 

 

 

 

 

 

 

태백산 등산을 끝마친 후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장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등산이 시작되는 지점에 주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니, 한창 노래자랑 중이더군요. 사회보시는 분이 재치있고 능수능란(?) 하셔서, 잠시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주 행사장 근처로 눈으로 만든 조각상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주 행사장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편으로는 작은 행사장이 있었는데, 얼음 미끄럼을 타는 곳이 가장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주 행사장 근처에는 태백산 석탄박물관이라는 굉장히 볼만한 장소가 있으니, 이곳 역시나 놓치지 마시길 권해봅니다. 석탄과 태백시에 관한 역사가 담긴 좋은 볼거리로, 말씀드린대로 입장료를 따로 징수하진 않았습니다.

 

 

 

 

 

눈 조각상이 모여있는 또 다른 행사장소도 하나 더 지나구요...

 

 

 

 

 

그렇게 당골매표소를 빠져나오면, 매표소 바로 옆에도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장소가 더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는 주차장인데 작게 설치된 먹거리 장터와, 셔틀버스의 승차장도 함께 겸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둘러본 태백산 눈꽃축제 장소 중 가장 마지막은, 철암역두선탄장이라는 장소입니다. 이곳 역시나 태백산 눈축제와는 상관없이 한번 둘러볼만한 여행지로, 태백시를 대표하는 여행지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렇게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장소들을 대충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저곳 다 볼만한 행사장소였지만, 역시나 저 개인적으로는 태백산 꼭대기에서 본 눈꽃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들에겐 힘든 산행이겠지만, 체력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올라볼만한 산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내려오셔서는 태백 석탄박물관 등 다른 행사장 등도 둘러보시면 보다 보람찬 축제 구경이 될듯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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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구요, 알찬 태백산 눈꽃축제 구경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