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마애삼존불(태안팔경, 국보 제307호)... 태안여행 볼거리 문화재...

우리나라 국보 제307호인 태안마애삼존불을 가보았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은 태안군에 있는 유일한 국보 문화재이며,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좋은 볼거리이기도 합니다.(태안팔경 국보 제307호 태안마애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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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달려 네비가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은 태안군에 있는 백화산이라는 산의 중턱에 있었는데요, 가는길이 험하진 않으나 경사가 제법 있어서 만약 눈길이라면 쉽게 올라가진 못할 곳처럼 보였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 사진이 있는 곳에 차를 세워둘만한 작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다 주차를 했구요, 그 아래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아래쪽에는 작은 암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로 가는 길은 작은 암자와 문화재 설명부스 사잇길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얼마간의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태안마애삼존불을 만날수가 있구요.

 

 

 

 

일단, 태안마애삼존불을 둘러보기 전에 설명판부터 찬찬히 읽어보구요.

태안마애삼존불은 우리나라 국보 307호로 지정이 된 국가지정문화재이구요,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백제시대 때 만들어진 불상입니다. 6세기에 제작되어진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네요.

 

 

 

 

태안마애삼존불을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사진에도 이리저리 담아보구요.

세분의 부처와 보살을 새겨놓은 큰 바위였는데, 설명판에도 있듯이 특이하게 가운데에 새겨진 불상이 가장 작았습니다. 보통은 가운데 불상이 가장 큰 것이 일반적인데...

오랜 세월탓에 많이 닳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보관상태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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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둘러보고 이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서보니 태안마애삼존불을 새겨 놓은 큰 바위가 한눈에 보이더군요.

안에서는 그냥 작은 바위면에 새겨놓은 불상처럼 보였는데, 그 크기가 생각보다는 꽤나 큰 바위였습니다.

 

 

그렇게 태안마애삼존불을 시작으로 충남 태안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원래는 이곳 태안마애삼존불을 본 후 이 불상이 있는 백화산 정상까지 둘러보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좋질 않아서 산행은 포기를 하였습니다. 백화산에서 내려다 본 태안의 풍경은 태안팔경 중 하나로 아주 볼만하다고 하니, 마애삼존불까지 둘러보신 분은 백화산까지 꼭 한번 올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즐거운 태안여행 되시구요, 좋은 구경 많이하는 태안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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