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정선 여행지 여행코스...

정선 여행지 여행코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보신 5대 적멸보궁 정암사.

 

정선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태백산 자락의 정암사를 가보았습니다. 정암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정암사 앞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암사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주차료나 입장료는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이곳 정암사는 굉장히 작은 사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여행지이기도 한 모양이였습니다. 계속해서 관광버스가 들락날락 거렸으니까요. 아마도 5대 적멸보궁이라는 타이틀이 많이 작용을 한 모양입니다.

참고로 적멸보궁이라 함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적멸보궁은 이곳 정선의 정암사를 비롯해서, 양산의 통도사, 평창 오대산 중대, 인제 설악산 봉정암, 영월의 법흥사라고 하네요.

 

정암사의 유래에 대해서도 잠시 한번 읽어보고 안쪽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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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법당들이 나오구요, 그 법당들 뒤쪽으로 산 중턱에 커다란 탑도 하나 보입니다. 이 탑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수마노탑이라고 합니다.

 

 

 

 

일단 적멸보궁에 해당하는 법당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적멸보궁은 부처님을 보시는 대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때문에 불상은 없다고 합니다.

 

 

 

 

법당 바로 앞에 재미난 전설이 있는 나무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 나무가 자장율사의 지팡이였다고 하네요.

 

 

법당사진 몇장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찰치고는, 굉장히 작은 크기의 법당이였습니다.

 

 

 

 

이젠 위쪽에 있는 수마노탑을 둘러보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니 설명판 두개가 나란히 있어서 이것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하나는 수마노탑에 대한 설명판이였구요, 다른 하나는 이 근처에서 서식하고 있는 열목어에 대한 설명판이였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마노탑은 우리나라 보물 제410호로 지정이 된 국가지정 문화재이구요, 이 근처는 열목어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조금 경사가 있고 길이가 있는 계단과 데크를 열심히 올라 수마노탑에 도착을 했습니다.

 

 

 

 

수마노탑은 벽돌로 쌓은 전탑형식의 탑이였습니다. 정확한건 아닙니다만, 옛날에 쌓인 그대로의 모습은 아닌것 같고, 다시 손을봐서 쌓은 흔적같은게 느껴졌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탑을 쌓은 벽돌의 색깔이 개인적으로는 인상깊었습니다.

 

 

 

 

수마노탑에서 아래도 한번 내려다 봅니다. 이런 여러가지 의미있는 장소들과 볼거리가 있어서 아마도 이곳 정암사가 정선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여행코스가 된듯 싶네요.

 

 

그렇게 탑주변을 둘러보다, 이내 내려왔습니다. 좋은 구경했습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선의 정암사...

불교 신자들에겐 아마도 성지와 같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저 같은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한번은 가볼만한 여행지이니, 정선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여행코스에 추가하셔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좋은 공기 좋은 경치 좋은 기운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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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정선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구요, 안전하고 즐거운 정선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