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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가는길 창녕 우포늪출렁다리
오늘은 이번 창녕 여행길에 다녀왔던 우포늪 출렁다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미루다 요번에 다녀왔는데, 인플루엔자 때문에 출입통제 상태더라는... 그나마 먼발치에서 볼 수는 있었는데요, 창녕 우포늪 및 우포늪 출렁다리에 다녀오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시기 전 확인은 필수이겠습니다.
우포늪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갈림길 양쪽으로 모두 주차장인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우포늪과 우포늪 생태관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오늘 목적지인 우포늪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우포늪은 예전 창녕 여행길에 한번 걸어봤던 경험이 있는데요, 한 번도 안 가보신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철새들이 날아드는 겨울철에 가야 제맛인데, 요즘은 조류 인플로엔자 때문에 겨울에 돌아보기 쉽진 않네요. 어쨌거나, 인플루엔자가 없는 겨울철은 언제라도 한 번은 걸어볼 만한 게 이곳 창녕 우포늪입니다.
왼쪽 우포늪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지도부터 확인을 하구요. 말씀드린 대로 주차장이 있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우포늪 주요 장소들을 걸어서 돌아볼 수가 있고, 왼쪽으로 향하면 요즘 새로운 명물이 된 우포늪 출렁다리 쪽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가는 길입니다. 논도 나오고 과수원도 나오고 외양간도 나오고... 전형적인 시골길...
멀리 우포늪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렇게 끝까지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전망대... 이 전망대에 오르면 우포늪 출렁다리가 한눈에 보이지 싶은데... 사진처럼 출입금지네요... 맨 위쪽에 있는 사진처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우포늪 주변으로 이렇게 출입금지인 상태였습니다.
출렁다리로 향하는 제방 뚝길도 막아 놓은 상태... 그냥 모른 척 지나갈 수도 있지만, 배운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 되겠죠...
멀리서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그렇게 다른 창녕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포늪은 겨울이 제철이어서 일부러 겨울에 갔건만... 언제 또 기회가 있겠죠. 여러분들도 가시기 전에 미리 꼭 확인하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는 가볼만한 경남 창녕의 대표 여행지들... 제가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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