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보령댐 휴게공원 그리고 보령댐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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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휴게공원 보령댐 둘레길

 

오늘은 이번 보령 여행길에 잠시 걸어봤던 보령댐 둘레길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래 보령 한달살기를 계획하면서는 몰랐던 곳인데, 여행을 다니면서 근처 도로를 자주 지나쳤던 곳인지라 궁금함에 한 번 가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어서 추천해보구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 보령 여행길 여긴 꼭 걸어보시길 권해봅니다.

 

보령댐 휴게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우기는 편합니다.

 

한쪽 편에 굉장히 작은 규모의 카페가 있습니다.

 

그 앞쪽으로는 정자가 하나 있구요. 드라이브 삼아, 산책이나 혹은 소풍 삼아서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뒤쪽 산 아래로는 집들이 몇몇 채 보였는데, 풍광이 장난이 아닌 위치겠습니다.

 

한쪽 편 전망데크에서 보령댐을 내려다봅니다. 이 경치만으로도 와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어서 걱정을 했으나, 오히려 그런 날씨가 주변 경관을 더욱 운치 있게 합니다.

 

둘레길을 따라서 걷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쓰고...

 

바로 옆쪽에 주차장 딸린 화장실이 있습니다.

 

데크길을 따라서 걷는 구간... 경치가 너무 좋네요.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된 곳입니다.

 

걷다 보면 나오는 이쁜 조망대...

 

걷기 좋은 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걷는 중간중간 이쁜 조망대가 많다는 것도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쉬어갈 수도 있고, 경치 감상하기도 좋고...

 

걷는 걸음걸음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그렇게 도착한 둘레길 끝... 차를 세워둔 곳에서 대략 25분쯤 걸렸습니다. 저희는 빠른 걸음으로 걸었으니, 아마 대략 2KM 이상은 되는 거리로 여겨집니다.

 

끝 조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또한 훌륭합니다.

 

길 건너에 작은 주차장이 있던데, 차를 여기에 주차하고 데크 둘레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서 왕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 풍광이 너무 멋지네요.

 

그렇게 안전하게 보령댐 휴게공원에 도착... 왕복 50여분이 걸렸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참고로 반대쪽으로도 둘레길은 더 이어지지만(대략 1KM쯤 되는 걸로 보입니다.), 이 날은 여기까지만 걷기로 합니다. 많이 걸었으니...

 

보령댐 휴게공원 그리고 보령댐 둘레길...

여행길 우연찮게 발견하고 걸었던 곳이지만, 너무 경치가 좋아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지입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령 여행길 여기는 꼭 걸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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