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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빵 맛집 애월 서울빵집
오늘은 이번 제주여행길에 먹었던 제주 보리빵 맛집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에 위치한 서울 빵집... 상호와는 달리 시골마을 작은 동네빵집으로, 빵 맛이 괜찮았습니다. 보리빵이 판매하는 주 메뉴지만, 이런저런 다양한 빵까지도 취급하고 있는 곳으로, 정감 어린 빵집입니다. 보리빵 좋아하는 분들, 근처 지날 때 한 번 드셔보시길...
1. 위치 및 주차
제주 애월 서울 빵집에 도착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시골마을 도로변에 위치한 작은 동네 빵집이고, 주차장이 없는 데다 길도 좁은 편이어서 주차하기 편한 위치는 아닙니다.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에 대한 표기는 없었고, 휴무일은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이 정확한 곳은 아닌 것 같아, 가기 전에 전화 한 통 해보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3. 가게 내부 및 분위기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빵집은 아니구요 수제빵집 수제떡집 뭐 그런 분위기입니다.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은 없고, 할머니 두 분이 계셨습니다.
4. 메뉴 및 가격
보리빵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 이름이 보였으나, 재고가 있는 건 별로 없었습니다. 너무 늦게 방문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바로 얼마 전에 다른 손님이 한꺼번에 많이 사가는 바람에 빈 바구니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재고가 있는 빵으로 4개 담아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3400원 결제했으니, 빵 가격은 대략 8-900원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5. 맛 및 평가
풀러 본모습... 때깔이 은은하니(?) 곱네요.
일단 주인 할머니가 맛있다고 권해준 계란빵... 가격표를 보니, 1100원짜리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맛은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한 소보루 느낌이고, 안쪽은 폭신한 식감의 빵... 적당히 달면서도 담백한 맛이어서 여러 개도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나이가 많은 동네빵집 할머니가 만든 빵이지만, 왠지 고급진 느낌...
술빵을 포함한 보리빵 종류의 빵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적당히 단맛이 느껴지며 담백한 맛... 단팥속도 그러한데요, 수수하지만 왠지 고급진 맛이랄까 그런 맛입니다.
단팥소가 없어도 맛있게 먹었던 술빵...
이렇게 이번 제주 여행길에서도 맛있는 보리빵 집에서 보리빵 맛을 봐서 다행입니다.
다음은 예전 여행길에 먹었던 제주의 유명(?) 보리빵집...
보리빵은 제주 향토음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제주 여행길 보리빵 맛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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