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1001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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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1001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오늘은 이번 거제여행길에 돌아봤던 거제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이름 그대로 6.25 전쟁 중 북한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던 수용소 유적을 공원화 한 곳으로, 그 당시 거제도의 모습을 그리고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1001 중 하나...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습니다. 참고로 주차요금 승용차 기준 2000원...

 

 

입장료도 있습니다. 성인 기준 7000원... 주차요금까지 포함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겐 꽤나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4인 가족기준 주차요금까지 3만 원이니...

 

 

유적공원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탱크전시장...

 

 

전시장이라고 해서 규모가 꽤나 큰 전시시설인 줄 알았는데, 사진처럼 기념사진 한 장 찍을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이후로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전시실이 비슷한 크기 비슷한 개념의 시설들인데요, 짧은 시간에 빨리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

 

 

수용소 생활을 재현한 공간...

 

 

6.25 역사관...

 

 

6.25 전쟁 시 발생한 이런저런 것들을 수치화 한 곳... 남미 콜롬비아도 5000명 이상의 군인들이 참전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실외에도 이런저런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우산만 없었어도...

 

 

포로생활관...

 

 

포로생포관...

 

 

6.25 때의 거제 고현동과 지금의 거제 고현동...

 

 

포토존...

 

 

전시되어 있는 실제 비행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시물입니다.

 

 

여자포로관...

 

 

포로폭동체험관...

 

 

길을 계속 이어갑니다. 동선 따라 사진에 보이는 다양한 전시시설들이 있어서 계속해서 구경해 가며 길을 이어가면 됩니다.

 

 

마지막 포로 막사 및 취사장 재현 공간...

 

 

예전 여행에서도 봤던 기억이 있는 동상(?)입니다. 그때도 충격적(?)이었는데, 다시 봐도 충격적이네요.

 

 

그렇게 짧게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돌아봤습니다.

 

 

비가 오지 않은 날이었으면 더 천천히 꼼꼼히 돌아봤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못내 아쉽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것들 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는 유적지이니, 거제도 가면 꼭 한 번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린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다음에 소개해드리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1001' 중 하나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얼마전에 재미난(?) 책을 하나 발견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1001' 이라는 책인데요, 국내여행에 나름 도움될만한 정보를 담은 무지하게 무겁고 두꺼운 책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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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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