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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걷기 좋은 길 완도 동망산 돌탑길

 

 

오늘은 완도 걷기 좋은 길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도 동망산 돌탑길... 완도 타워를 중간에 두고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원점회귀 구간으로,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도 여행길 추천할만한 걷기 코스입니다. 걸음이 빠른 분이면 1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고, 원점회귀가 가능해서 이래저래 편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완도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완도 타워와 완도 모노레일 등도 함께 묶어서 돌아볼 수 있으니, 완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완도 걷기 좋은 길

완도 동망산 돌탑길이 시작되는 시작지점입니다. 완도 모노레일 주차장인데, 완도 타워가 있는 쪽이 아닌 아래쪽... 차를 타고 반대쪽 모노레일 주차장 위 승강장을 더 지나 올라가면 이곳이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모노레일 선로...

 

 

계단을 오르면서 완도 동망산 돌탑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걸었던 완도 동망산 돌탑길 트랭글 정보... 대략 4킬로미터 정도의 구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래는 운동정보... 누적고도가 685미터라고 되어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걸으면서 힘들다 느껴지는 오르막은 거의 없는 구간...

 

 

계단 끝에 오르면 왼쪽에 아래 건물이 보이는데요, 사진과 같이 건물을 오른쪽에 두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포장된 임도 같은 게 나옵니다.

 

 

멀리 보이는, 완도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가는 배, 실버크라우드 호... 배로 제주도에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배...

 

 

포장된 임도를 걷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완도 동망산 돌탑길 지도... 지도상으로 보면 정확히 잘 찾아온 모양입니다.

 

 

여기서, 왼쪽 내려가는 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지네요.

 

 

두 번째 만나는 완도 동망산 돌탑길 지도...

 

 

길을 따라 정확히 잘 찾아가고 있습니다.

 

 

해변을 걷는 구간이어서 중간중간 멋진 풍경들이 보입니다.

 

 

완도 타워도 보이네요.

 

 

이 구간은 아마도 남파랑길 87코스와 겹쳐지는 구간인 모양입니다. 며칠 후 남파랑길 87코스를 걸을 예정인데요, 그때도 또 지나갈 것 같네요.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가장 안쪽인데, 사람이 사는 느낌의 집 같은 공간이 보입니다. 부럽더라는...

 

 

그 바로 옆으로 아래 사진의 문이 하나 나옵니다. 아마도, 돌탑길의 시작점을 알리는 문이 아닐까 싶네요. 왜냐하면, 반대쪽에도 똑같이 생긴 문이 나오니...

 

 

돌탑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나옵니다. 문을 지나서는 돌탑이 계속해서 나오더라는...

 

 

산속 오솔길 느낌이어서 기분 좋은 구간입니다. 길이 조금 좁긴 하지만, 워낙에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닌 길이어서 걷기 좋은 편입니다. 남파랑길을 걸을 때는 한 명도 보지 못한 동무들(?)을 이곳에선 여러 명 보았습니다. 아마, 일요일이라는 이유가 크겠지만, 여하튼 이 동네분들은 이 길을 많이 걷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만나는 작은 개머리 전망대...

 

 

경치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한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그네가 하나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위험해 보여 강하게 탈 순 없었지만, 보기만 해도 좋은 느낌...

 

 

계속해서 길을 이어갑니다.

 

 

조금만 가면 나오는 다른 전망대...

 

 

바로 옆 작은 개머리 전망대가 보입니다.

 

 

이어지는 오솔길...

 

 

완도 타워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계속해서 직진...

 

 

남파랑길 표시가 보이는 정자도 하나 지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나오는 마지막 표시석...

 

 

여기가 완도 동망산 돌담길의 거의 끝인 모양입니다.

 

 

아래쪽 마을 길이 아니라 오른쪽 위쪽길로 향합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위에 보여드린 문과 똑같이 생긴 반대쪽 문이 나옵니다.

 

 

여기선 완도 타워 방향으로 가는 오르막길로...

 

 

완도 타워가 보이네요.

 

 

완도 타워를 지나...

 

 

모노레일 승강장을 지나 내려가면 나오는 장미터널...

 

 

그렇게 차를 세워 둔 주차장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위에 보여드렸던 트랭글 정보처럼 총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된 걷기 구간입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도 여행길 이곳 추천해 봅니다. 완도 타워라는 완도를 대표하는 볼거리를 지나는 구간이고, 더불어 풍경 좋은 바다 산책길도 걸을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걷기 딱 좋을만한 길이와 난이도인데, 그래서 걸을 때도 기분 좋고 걷고 나서도 기분이 좋은 장소입니다. 완도 여행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이번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걸었던 완도 남파랑길 두 코스 후기...

 

▶2024.11.06 - [걷는 즐거움/트레킹코스들] - 완도 남파랑길 88코스 4시간에 구간 완보한 후기

▶2024.11.16 - [걷는 즐거움/트레킹코스들] - 전라남도 완도 남파랑길 86코스 25KM 5시간 35분 완주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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