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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한달살기 첫째날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남 장흥 한달살기 첫째 날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장흥은 천관산 등산과 장흥지역 여행을 위해 두어 번 방문했던 곳으로, 이번엔 한 달간 장흥을 포함하여 전남 쪽을 돌아볼 계획으로 한달살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것은 그 첫날로 장흥 한달살기를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장흥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30분쯤 더 걸렸습니다.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만 타고서 오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네비와 의사소통이 잘 맞지 않아서... 며칠 전부터 한달살기를 위해 짐도 미리 싸놓고 아침부터 설쳤는데, 자잘하지만 역시나 예기치 못한 사건은 꼭 발생하게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장흥에 도착하고 먹은 점심...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그 지역에 있는 맛집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를 가장 큰 요소로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 보니 여행지에선 거의 국밥이나 백반집이 빠지지가 않더라는... 오늘 방문한 이곳도 나름 가성비 괜찮은 생선구이 백반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밥을 먹고 방문한 곳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변... 장흥 읍내를 가로지르는 탐진강은 장흥을 대표하는 여행지, 장흥 9경 중 하나로 장흥 여행길 필히 돌아봐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꼭 일부러 방문할 생각이 없어도 장흥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래저래 만나게 되는 곳이기도 한데, 어쨌건 장흥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행사나 축제는 이 탐진강변에서 이루어지니 자의든 타의든 탐진강변은 돌아보거나 걷게 되실 겁니다. 제가 갔을 적에도 큰 행사 중이었는데요, 그래서 나름 재미난 구경도 했습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달살기 숙소...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리조트로, 예전 여행길에 멀리서 이곳을 보며 저긴 뭐하는 곳일까 궁금했던 기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 궁금했던 장소에서 한 달간 살게 되었으니, 이런 것도 인연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건, 숙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여담으로, 숙소로 오기 전에 장흥 읍내에 있는 큰 마트 세 곳 정도를 돌아봤는데, 한 달간 여행길에 하루에 한 번씩은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살 것도 많고 해서... 어쨌건, 그렇게 전남 장흥에서의 한달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천관산 등산을 하지 싶습니다. 계획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천관산은 개인적으로 두 번 오른 산인데, 이번 장흥 여행길에도 또 오르게 되네요. 그만큼 천관산은 명산이고 또 장흥 여행길에 한 번쯤은 오를만한 가치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겠습니다. 장흥 한달살기 둘째 날도 역시나 간단하게 정리해서 소개해드릴 테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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