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 한달살기 이십오일째

전라남도 장흥 한달살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라남도 장흥 한달살기 이십오 일째 날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멀리 순천을 다녀왔는데요, 순천 웃장에서 돼지국밥으로 식사를 하고,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돌아봤습니다. 순천만 습지는 예전 입장료가 없을 때 돌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랑 별반 다를 게 없었고 순천만 국가정원은 상당히 넓어서 놀랐다는... 순천만 국가정원도 좋지만 순천만 습지는 누구라도 돌아보면 감탄할만한 멋진 풍광의 장소여서 순천 여행길 추천해봅니다.

 

오전 일찍 일어나서 장흥 읍내에 있는 마트에서 장부터 봤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곧바로 숙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런 다음 방문한 곳이 순천 웃장으로, 웃장에 있는 국밥거리에서 국밥으로 식사부터 할 요량으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장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차하기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계획했던 식당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집은 다음 사진과 같이 수육과 순대를 국밥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준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그렇게 콩나물이 든 돼지머리 국밥과 순대국밥으로 멀리 순천에서 식사부터 즐겼습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 살찐돼지국밥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곳은 순천만 국가정원...

 

1인 14000원짜리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스카이큐브라는 모노레일 비슷한 것을 타고 순천만 습지로 향합니다. 처음 입장료를 구입할 때는 너무 비싸다 생각을 했었지만, 스카이큐브를 타보니 그 가격이 납득 가더라는...

 

그렇게 순천만 습지에서 수많은 새떼들이 보여주는 공연(?)도 잘 감상하고,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돌아보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는 비싸도 스카이큐브는 꼭 타시길

내일은 아마도 장흥 읍내에 있는 여행지로만 돌아볼 것 같습니다. 정자 하나와 자연휴양림 하나... 내일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