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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달살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장흥군 한달살기 이십이 일째 날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바로 인근에 접한 전남 보성을 다녀왔는데요, 보성에 있는 산 하나를 오르고 보성 하면 떠오르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렇게 알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성도 지난 2월에 다녀왔던 지역인데, 이렇게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더라는... 그렇게 보낸 하루 정리해봅니다.
오전 일찍 일어나서 옆동네 보성으로 향합니다. 오전에 계획한 것은 보성 오봉산을 오르는 것...
삼백미터가 조금 넘는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풍광 좋은 장소가 많아, 올라볼 만한 명산이었습니다. 내려와서 등산화를 갈아 신고 있으니, 멀리 대구에서도 관광버스가 단체로 등산객을 태우고 오더라는... 여하튼, 체력이 괜찮은 사람이면 두 시간이면 원점회귀가 가능한 산이니 보성 가면 꼭 가보시길 권해봅니다. 보다 자세한 등산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등산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보성에 있는 흑염소집...
보성은 벌교에 있는 꼬막정식집이 대표적인 보성의 먹거리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은근히 흑염소탕 그러니까 양탕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보성 쪽 여행 계획을 세우면 양탕 집을 검색하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코스 요리로 흑염소를 내놓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특이해서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
내일은 아마 영광 쪽을 다녀올 것 같습니다. 역시 영광에 있는 산 하나를 오르고, 영광하면 떠오르는 음식 굴비로 식사도 즐기고... 내일도 그렇게 알차게 보내고 후기 남길 테니, 전남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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