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지 추천 전라북도 한달살이 육일째

전라북도 부안 여행지 추천 전라북도 한달살이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라북도 한달살이 육일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날은 전북 부안 위주로 돌아봤는데요, 처음 오르는 산도 하나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으며, 예전 여행길에 돌아봤던 추억의 여행지까지 두 곳 다시 가봤습니다. 그렇게 나름 알차게 보낸 하루였는데, 부안 쪽으로 여행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나름 참고하실만한 정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향한 곳은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쇠뿔바위봉...

 

 

등산을 좋아합니다만, 이곳 쇠뿔바위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왕복 4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로 아주 위험하거나 험한 구간은 없는 평이한 산이었습니다. 대신, 정상 바로 아래는 아주 긴 계단 구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계단을 제외하고는 힘들다 느껴지는 순간은 없었습니다. 

 

 

내려오면서의 풍경 사진인데요, 거의 유일하게 조망이 가능했던 위치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그 계단 중간 어디쯤... 위험한 구간이 거의 없어서 등산초보도 가능한 산이어서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안 여행길에 도전해 볼 만한 산입니다. 블랙야크 100+ 산 중 하나.... 보다 자세한 등산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시간이면 왕복가능한 부안 쇠뿔바위봉 최단코스 등산코스

 

산을 내려와서 방문한 곳은 부안에 있는 피순대집...

 

 

아마 모르긴 몰라도 부안에선 손에 꼽을 만큼 유명한 식당으로,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기회가 되어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리얼 피순대로 퀄리티도 좋습니다. 함께 주문한 막창국밥도 별미로, 국물맛이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국밥을 좋아해서 여행길에 자주 찾는 메뉴인데, 오랜만에 아주아주 맛있게 먹은 피순대집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음식이어서 모든 분들께 추천하기는 어렵고, 순댓국이나 피순대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안 여행길 강추해 봅니다. 점심때 맞춰서 가면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오전 7부터 영업을 하니, 아침 먹으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습니다. 이곳 부안의 피순대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너무 유명한 부안맛집 부안 할매피순대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방문한 곳은 말씀드렸던 예전 여행에서도 방문을 했던 여행지입니다. 부안 고사포 해변과 채석강...

 

 

두 곳 모두 부안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아주아주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해변이 언제나 그렇듯 사시사철 언제 가도 좋기에 부안 여행길엔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나 채석강은 특이한 모양의 해안선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는 특별한 장소여서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두 곳의 방문기는 역시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부안 가볼만한곳 두 곳 채석강과 고사포해변

이렇게 전라북도 한달살이 육일째 날을 정리해 봤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1일 2산을 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산 하나만 올라도 땀을 너무 많이 흘려 힘든데, 산 두 개는 어떨까 약간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그렇지만 계획한 여행 일정을 모두 소화하려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겠습니다. 내일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즐기고 짧게나마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