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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여행지 추천 전라북도 한달 여행하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라북도 한달 여행하기 아홉번째 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날은 전북 완주 여행지 위주로 다녀왔는데요, 전북을 대표하는 명산인 모악산 등산을 시작으로,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웅장하고 품위있는 폭포까지 하나 돌아보고 왔습니다. 전북 완주 여행지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많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곳들 또한 여행길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들이니, 완주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전 일찍 일어나서 향한 곳은 완주 모악산...
아주 오래전에 한 번 올랐던 산인데, 그래서 감회가 더 컸습니다. 그 때는 금산사를 기점으로 올랐는 반면, 이번에는 모악산 관광단지를 기점으로 올랐는데, 확실히 등산코스가 다르니 산을 오를 때의 느낌도 다르더군요. 한 가지 같은 것은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800미터가 채 되지 않는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닌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으로만 이루어진 산이어서 땀은 꽤나 흘렸습니다. 대신,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아서 등산시간은 많이 단축시킬 수 있는 곳이었구요. 위험한 구간이 없어서 누구나 체력만 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정상에만 오르면 사진과 같은 멋진 풍광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전북 완주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은 모악산 꼭 올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모악산 등산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산을 내려와서 향한 곳은 사진에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는 인근 식당...
오천원짜리 도토리묵 무침...
3000원짜리 물국수...
마지막으로 3000원짜리 비빔국수... 둘이서 이렇게 주문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11000원 지불...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전국에서도 찾기 어려울만큼 착한 가격의 식당입니다. 가격이 착하다고 음식이 허접하거나 양이 적지도 않은데요, 모악산 등산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여기도 추천해봅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역시 다음을 참고...
맛있는 식사까지 끝마치고 방문한 곳은 차를 꽤나 달려 도착한 사진의 폭포...
여행길에 꽤나 자주 지나다녔던 도로인데, 그 동안은 차로만 지나쳐서 이렇게 멋진 폭포가 숨어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차를 주차한 곳에서 폭포까지는 사진처럼 데크와 계단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걸 걷는 기분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가까이서 본 폭포는 멀리서 본 폭포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 완주 위봉폭포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냈던 전라북도 한달 여행하기 아홉번째 날을 정리해봤습니다. 내일이면 원래 계획한 한달 여행하기의 1/3이 지나갑니다. 아주 오래된 느낌이기도 하고 반대로 이제 시작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내일은 태풍이 온다고 하니(밖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달살기 숙소에서 안전하게(?) 하루 쉰다는 느낌으로 지낼 생각이구요, 그 다음날은 또 하루 쉬어서 1일 2산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모쪼록 내일 온다는 태풍이 별다른 피해를 주지않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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